Pig-Min에서 많이 다뤄온 [월드 오브 구(World of Goo)]의 PC판 패키지 배급사인 브라이터 마인즈(Brighter Minds)가, 파산신청을 했다 합니다.

게임데일리(Gamedaily)에 의하면 현지시각 1월 28일자로 연방 회사법 11조에 의한 파산을 신청했다 하는데요. 7조와 다르다고 합니다.meta님 증언 : 연방 회사법에서 기업 부도시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제7조가 적용되면 회사 전체가 liquidate, 즉 청산해서 주주들한테 돈 돌려주고 부채 청산하고 그렇게 됩니다. 제11조가 적용되면, 우리 식으로 말해서 법정관리죠.

브라이터 마인즈는 여러 캐주얼 게임과 인디 게임의 패키지 발매로도 나름 유명한 회사인데요. 플레이퍼스트(Playfirst) 배급의 [다이너 대시(Diner Dash)] - [초콜렛티어(Chocolatier)], 게임랩(Gamelab)의 [미스 매니지먼트(Miss Management)], 시리어스 게임으로 분류할 수 있을 [벤쳐 아크틱(Venture Arctic)] 등을 패키지로 배급해온바 있습니다. 게다가 캐주얼 게임 중 일부는 '콜렉터용 틴 박스'를 발매함으로써, 또 다른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

더불어 [월드 오브 구]는 현지시각으로 1/17 마감된 NPD PC 주간 차트에서 10위권에 들기도 했습니다. PC 게임의 판매가 타 기종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다운로드 판매 - 위웨어(WiiWare)의 다른 선택지가 있고 / 해가 바뀌었음에도, (주간 차트라도) 10위권에 남아있다는 것은 놀라운데... 그런 히트작이 분연히 일어났음에도 파산신청... 요즘 세상 좀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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