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Square Enix
발매연도 : 2006 (북미판), 2005 (일본판)
가격 : 29.99$

굉장히 재밌는 '액션'.


굉장히 재밌다.

[드래곤 퀘스트(Dragon Quest)] 이름을 달고 있지만, RPG가 아닌 액션입니다. 플레이어는 슬라임이 되어, 몸을 죽 늘였다 그 탄성으로 발사해 적이나 아이템을 때리고, 튀어오른 녀석들을 3개까지 머리 위에 지고다닐 수 있죠. 그러면서 100명의 슬라임을 구출하고 다니는 게임입니다.

일단 탄성으로 쏘아져나가 때리는 타격감이 일품. 이게 게임의 조작 거의 대부분인데, 굉장히 통쾌하고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얻은 적과 아이템을 머리 위에 이고 다니다 던지거나, 베이스캠프로 보내 쌓을 수 있는데요. 수집욕의 충족은 물론, 그렇게 모은 걸 게임 진행에서 추가적인 요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지만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필드 액션은 물론 탱크 대전도 존재하는데, 서로 아이템 / 적 / 우리편 캐릭터를 포탄으로 쏴 진행하는 방식은,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고 아지가지합니다.

단점이 좀 있긴 한데... 우선 플레이 타임이 10 시간 정도로 짧습니다. 엔딩을 본 후에도 진행은 가능하지만, 추가적으로 할만한 일이 많지가 않네요. 다른 플레이어와 멀티 대전을 즐기지 않는다면, 탱크의 업그레이드 / 포탄으로 쓸 아이템의 구축 / 도와줄 크루의 모집도 별 의미가 없고 말이죠. 또한 NDS의 패드가 조작감이 좋은게 아니라서, 가끔 손이 피로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단점도 좀 있지만, '탄성으로 쏘아져나가 때리는 타격감'과 '탱크 대전'이 매우 일품. 짧긴 하지만, 굉장히 재밌습니다. 안해보신 분들께는 '추천'. 단 RPG가 아닌 액션이라는 점 알아주세요.

게임 사는 곳 : NDS 패키지니 알아서들 사세요.

Comments

익명
2008-04-12 10:53:1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8-04-15 23:56:53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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