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프렌지 2(Farm Frenzy 2)] (2008)
제작사 : Melesta
발매연도 : 2008
가격 : 19.99$
재밌던 게임의, 약간 더 재밌어진 속편.
[팜 프렌지(Farm Frenzy)]는 아주 재미있었지만, 개발사의 다음 작품 [버추얼 팜(Virtual Farm)]은 심히 거지같았습니다. 그래서 [팜 프렌지 2(Farm Frenzy 2)]가 나왔을 때, 이걸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장렬하게 낚인 후... 의외로 재미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같은 회사에게 2연속 참패당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의 속편이 그렇듯, [팜 프렌지 2]도 전편을 이어받아 거기에 추가젹인 요소를 넣었는데요. 합성 재료를 실어오는 비행기 / 제일 비싼 짐승 타조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게임을 더 도전적으로 만들고 재밌게 해주지만, 사실 가장 큰 변경점은 '그래픽'이라 보는데요. 비교적 만화 같던 그래픽을 지녔던 전편에 비해, 이 게임은 3D 컴퓨터 그래픽같아 졌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2편의 분위기도 괜찮군요.
이런 저런 추가 요소 덕분에, 게임의 볼륨과 스테이지 숫자도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중후반(특히 극후반)의 스테이지들 중 '길게 만들려고 억지로 넣은듯한' 느낌이 드는 아이들도 많아졌으니, 이걸 꼭 좋다고 해야될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3D 그래픽 때문인지 메인 메뉴 -> 게임 들어가는 중간 로딩이 무척 길어졌는데, '셋팅'을 고치려면 무조건 메인 메뉴로 나와야 하므로, 음악의 볼륨 등을 바꾸려면 묘하게 불편합니다. 게다가 매 스테이지마다 별을 모아 샵에서 장비 업그레이드를 거쳐야 하는데, 필요한 장비를 제때 업글하려면 '반복 플레이'를 무조건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 스테이지마다 별을 얼마씩 주는지를 맵에서 확인할 수가 없어서 스테이지 시작 -> 조기 종료를 참 많이도 거쳐야 합니다. 이 대부분이 '유저 편의'에 직결되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개선할 수 있음에도 그냥 놓아두어 매우 아쉽군요.
저런 단점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됩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게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 해도 좋을 듯.
게임 받는 곳 : Big Fish Games
발매연도 : 2008
가격 : 19.99$
재밌던 게임의, 약간 더 재밌어진 속편.
그래픽 변경 / 추가된 요소 등을 알 수 있는 스크린 샷.
[팜 프렌지(Farm Frenzy)]는 아주 재미있었지만, 개발사의 다음 작품 [버추얼 팜(Virtual Farm)]은 심히 거지같았습니다. 그래서 [팜 프렌지 2(Farm Frenzy 2)]가 나왔을 때, 이걸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장렬하게 낚인 후... 의외로 재미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같은 회사에게 2연속 참패당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의 속편이 그렇듯, [팜 프렌지 2]도 전편을 이어받아 거기에 추가젹인 요소를 넣었는데요. 합성 재료를 실어오는 비행기 / 제일 비싼 짐승 타조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게임을 더 도전적으로 만들고 재밌게 해주지만, 사실 가장 큰 변경점은 '그래픽'이라 보는데요. 비교적 만화 같던 그래픽을 지녔던 전편에 비해, 이 게임은 3D 컴퓨터 그래픽같아 졌습니다. 어느 쪽이 더 좋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2편의 분위기도 괜찮군요.
이런 저런 추가 요소 덕분에, 게임의 볼륨과 스테이지 숫자도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중후반(특히 극후반)의 스테이지들 중 '길게 만들려고 억지로 넣은듯한' 느낌이 드는 아이들도 많아졌으니, 이걸 꼭 좋다고 해야될지는 의문입니다. 또한 3D 그래픽 때문인지 메인 메뉴 -> 게임 들어가는 중간 로딩이 무척 길어졌는데, '셋팅'을 고치려면 무조건 메인 메뉴로 나와야 하므로, 음악의 볼륨 등을 바꾸려면 묘하게 불편합니다. 게다가 매 스테이지마다 별을 모아 샵에서 장비 업그레이드를 거쳐야 하는데, 필요한 장비를 제때 업글하려면 '반복 플레이'를 무조건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매 스테이지마다 별을 얼마씩 주는지를 맵에서 확인할 수가 없어서 스테이지 시작 -> 조기 종료를 참 많이도 거쳐야 합니다. 이 대부분이 '유저 편의'에 직결되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개선할 수 있음에도 그냥 놓아두어 매우 아쉽군요.
저런 단점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됩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게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 해도 좋을 듯.
게임 받는 곳 : Big Fish Games

Comments
2008-09-26 21:12:40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9-07-16 14:05:14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