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Remivision (스폰서 King.com)Pig-Min에서 리뷰할 때 웹게임의 스폰서 이름까지 적는 일은 적은데, 워낙 특이한 경우라 적어봤습니다. King.com도 웹게임 전문이긴 한데, 일반적인 플래시 게임 사이트가 아니라 스킬 게임(Skill Game)쪽 사이트. 스킬 게임이 뭐냐면, 돈 걸고 미지의 상대와 '다른 방'에서 게임을 해 스코어를 올린 후 승자가 (수수료 뗀) 상금 먹는 방식. Pig-Min에서는 여러가지 사정상 아직 다루지 못한 분야지만, 서양에서는 나름대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듯 싶은 신세계입니다. 게다가 멀티플레이가 아닌 각자 스코어 올리는 형식이라, '도박(Gamble)'로 분류되지도 않는 듯 싶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
발매연도 : 2008
가격 : 프리웨어 (웹게임)

다리 잇는 퍼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드벤쳐러즈 모드(Adventurer's Mode)는 좀 어렵다.

갈색 다리를 화면 끝에서 끝까지 이으면 됩니다. 그게 게임의 전부인데, 장애물이 만만치가 않죠. (내장된 튜토리얼 보면 다 나오지만) 별 마크는 모두를 닿게 해야 없어지고, 빛나는 노란색은 포탈이라 그 사이를 움직일 수 있으며, ... 기타 등등.

룰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인데, 설정된 맵을 보면 언제나 난감. 그나마 비기너즈 모드(Beginner's Mode)는 쉬운 편인데, 어드벤쳐러즈 모드 가면 답이 안 나옵니다. 청진기를 대보아도 진단이 잘 나오지 않아요. 하지만 열심히 이리 저리 하다보면 어떻게든 풀리긴 한다는게 관건. 어려워 보이고 실제로도 어렵지만, 하다보면 절묘하게 풀리기는 한다는게 좋습니다. 물론 어드벤쳐러즈 모드는 정말 답이 없고, 비기너즈 모드 얘기.

문제는 절묘하게 풀리기까지 너무 고생이 심하다는 것. 논리를 세우고 그걸 맞춰가는 식이긴 한데, 논리를 일직선으로 따른다기 보다 삽질과 시행착오를 무지 많이 겪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비기너즈 모드의 후반은 스테이지마다 9-10분씩 걸렸는데, 저렇게 논리 중심의 퍼즐 하나를 그렇게 오래 잡고 있긴 좀 지치기도 하고 힘들다 싶네요.

잘 만든 퍼즐 게임이고 '추천'할만도 합니다만, 쉽고 간단하게 플레이하긴 좀 버겁기도 합니다.

게임 하는 곳 : Kongregate

Comments

익명
2008-10-24 22: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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