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Brain Juice Games
발매연도 : 2008
가격 : 프리웨어 (웹게임)

제법 잘 만들어진 디펜스로 시리어스 게임적 접근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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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괜찮은 평작 정도라 생각하지만, 콩그리게이트의 유저 평점은 매우 높은 편.

기본적으로는 디펜스 게임의 성격을 가졌고, 거기에 (일반 디펜스가 갖지 않는) 자원 채취 등의 RTS적인 요소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정말 중요한 점은, 환경보호를 위한 시리어스 게임 성격을 지녔다는 것. 아예 HARC(Houston Advanced Research Center)라는 비영리 단체의 스폰서도 받았을 정도입니다.

이 게임은 결국 기술을 발전시켜 / 쓰레기와 오염을 줄이고 / 폐기물도 재활용해 새로운 자원을 생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네. 또 다른 시리어스 게임이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시리어스 게임의 상당수가 메시지에 치중해 정작 즐겨야 할 고객들인 게이머와 동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반면, 오히려 이 작품은 일반 게임에 가까운 물건에 메시지를 녹여 넣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같은 목적을 지닌 듯 싶더라도 출발한 방향이 다르다는 것, 매우 중요합지요. 비슷한 작품으로는 게임랩(Gamelab)[아이티 : 코스트 오브 라이프(Ayiti : Cost of Life)]를 들 수 있겠네요.

물론 세이브가 없다던가 / 그래픽이 묘하게 싸보인다던가 / 도대체 어디가 좀비인줄 모르겠다던가 / 건축 등이 묘하게 복잡해 보인다던가 등의 단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헤도, 걸작이나 명작까지는 말라도 일반적인 평작보다는 괜찮은 편이고요. '리사이클드(Recycled)'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원래 만들었던 게임을 재활용해 다시 만든거라, 원래의 것 보다 어느정도 개선된 부분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요즘 한국에서 기능성 게임 어쩌고 말들이 많은데, 시리어스 게임은 이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여러 단점들이 있어서 완성도가 약간 떨어지는 듯도 싶지만, 적어도 이건 게이머들이 즐길만한 물건은 되거든요. 그러니까 [스타 스톤]의 악몽 같은 거, 제발 그만 기억나게 해주시길 바란다는 얘기입니다.

게임 하는 곳 : Kongregate

Comments

익명
2009-01-31 12:22:1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1-31 13:14:24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1-31 13:15:4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2-02 17:26:3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0-06-03 00:45:27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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