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Typeracer
발매연도 : 2008
가격 : 프리웨어 <Facebook>

타이핑으로 레이싱한다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겉보기등급 최강 썰렁함인데, 의외로 수작.

* 이 게임은 다른 SNS 서비스는 물론 본점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만, 편의상 페이스북 게임으로 분류합니다. *

먼 옛날 한메타자교실 / 베네치아 이런걸 두드리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돌이켜보면 은근히 타자 게임도 많았던 듯 싶습니다. 세가(Sega)가 내놓은 희대의 괴작 [타이핑 오브 더 데드(Typing of the Dead)]라던지, 팝캡(Popcap)이 IP를 들고 있는 [타이퍼 샤크(Typer Shark)]라던지, 그 외에도 기타 등등.

이 게임은 제목 그대로, 타자 쳐서 경주하는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화려한 효과 등은 전혀 없고, 그저 위 스크린샷처럼 보고 치면 / 속도가 나오고 / 남들과 비교해 경주가 되는 식이죠.

너무나 단촐하고 미니멀 그 자체인데, 개인적으로 높게 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타이핑의 속도감이 느껴지고 / 문장 출력의 편의성이 높다.

타이핑을 레이싱에 비유해 / 남들과 속도전을 벌이게 한 발상은 참 좋았습니다. 타수를 '분당 몇 타' 식으로 표현하는 건 베네치아 시절에도 있던거긴 하지만, 불특정다수와 동시에 겨루게 만든건 정말 훌륭한 듯. 계정 만들고 게임하면 과거 기록도 간단하게 남는데, 페이스북 친구들과 경쟁도 가능하죠.

하지만 정말 높게 치고 싶은건, 문장 출력이 2종류라는 것. 위 그림처럼 타이핑할 내용 전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지금 봐야 할 1문장만 큼지막하게 출력하며 자연스럽게 스크롤시켜주기도 합니다. 이게 의외로 집중도 잘 되고 편해서, 무척 감탄하며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저기 사용되는 텍스트들, 책 / 영화 대사 / 음악 가사 등에서 따왔다는 것. 저작권 크리가 발생하면 아주 제대로 걸릴텐데, 뭘 믿고 저랬나도 싶네요. 하지만 사업하는 입장에서나 거시기한 부분이지, 플레이하는 입장에선 단점이라 할 수 없겠습니다.

타이핑의 혼이 불타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시길. 당연히 영어밖에 지원 안하고, 대소문자 구별 있으니 주의하시길.

게임 하는 곳 : Facebook, 본점

Comments

익명
2009-05-09 03:00:56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5-09 12:41:19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5-09 14:39:36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5-11 10:44:57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5-11 14:15:51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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