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in 영화 8. [선생 김봉두] (2003)
원래는 게임을 전반적으로 다룬 영화에 대한 얘기를 적어보고자 시작했으나, 갈수록 그 방향이 산(...)으로 가고 있는 게임 in 영화.
오늘은 좀 더 높은 산으로 갑니다.
게임 in 영화 8. [선생 김봉두] (2003)
이 영화 내용 다들 아실거고요. 촌지 마구 받아 쳐먹던 불량 선생 김봉두께서, 딱 걸린 후 지방 분교로 쫓겨난 후, 서울에서 하던 식 그대로 할려다가 안되니까 에이 젠장 하다가 결국에는 그 순수함에... 어쩌고 저쩌고.
한국 영화의 또 다른 주요 코드인 '시골'을 뒤에 깔고, '나쁜 선생'을 주인공으로 삼은 뒤, '악역에게도 이유는 있었다' 식으로 전개한 영화입니다. 영화사(?)적인 면에서 보자면, 모델 출신이다가 이 영화 저 영화 조금씩 등장하던 차승원이, 드디어 원탑 주연을 시작한 작품이고요. 그래서인지 차승원의 오버가 넘실대는 별의 별 개그를 다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골 구석 나쁜 선생' 영화에도 '게임'은 나옵니다. ... 사실은 꽤 거창하게 나옴.
그것은 무려, [언리얼 토너먼트 2003(Unreal Tournament 2003)]!
멀티플레이어 FPS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가 [언리얼 토너먼트 2003]일텐데요. 도시 청소년들의 비행(...)을 다룬 영화라면 또 모를까, 나오는 애들이라곤 순박무지한 시골 어린이들 밖에 없는 이 영화에서, 대체 저 게임이 왜 나올까요?
아타리 코리아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 아타리 코리아 홈페이지 보도자료.
제 기억에 의하면, '애들을 서울로 다 전학보낸 후 이곳을 폐교시킨다!'라는 목적으로 움직이던 김봉두가, 악의 손길(...)을 뻗치기 위해 애들에게 시키는 게임으로 등장하죠. 즉, 애들 낚아 서울로 보내버리려고 플레이시키는 게임이심.
전혀 게임이 들어가지 않을 법한 영화에 들어간, 애매하다면 애매한 상황 되겠습니다.
이렇게 적기는 했지만, 개봉 당시에는 [선생 김봉두]가 꽤 날린 영화였으니, 아타리 코리아의 [언리얼 토너먼트 2003] 마케팅에도 꽤 도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 정말?)
관련 링크 :
당시 아타리코리아의 보도자료
오늘은 좀 더 높은 산으로 갑니다.
게임 in 영화 8. [선생 김봉두] (2003)
... 대체 이 영화 어느 구석에 게임이?
이 영화 내용 다들 아실거고요. 촌지 마구 받아 쳐먹던 불량 선생 김봉두께서, 딱 걸린 후 지방 분교로 쫓겨난 후, 서울에서 하던 식 그대로 할려다가 안되니까 에이 젠장 하다가 결국에는 그 순수함에... 어쩌고 저쩌고.
한국 영화의 또 다른 주요 코드인 '시골'을 뒤에 깔고, '나쁜 선생'을 주인공으로 삼은 뒤, '악역에게도 이유는 있었다' 식으로 전개한 영화입니다. 영화사(?)적인 면에서 보자면, 모델 출신이다가 이 영화 저 영화 조금씩 등장하던 차승원이, 드디어 원탑 주연을 시작한 작품이고요. 그래서인지 차승원의 오버가 넘실대는 별의 별 개그를 다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골 구석 나쁜 선생' 영화에도 '게임'은 나옵니다. ... 사실은 꽤 거창하게 나옴.
그것은 무려, [언리얼 토너먼트 2003(Unreal Tournament 2003)]!
이 게임이 저 영화에?
멀티플레이어 FPS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가 [언리얼 토너먼트 2003]일텐데요. 도시 청소년들의 비행(...)을 다룬 영화라면 또 모를까, 나오는 애들이라곤 순박무지한 시골 어린이들 밖에 없는 이 영화에서, 대체 저 게임이 왜 나올까요?
아타리 코리아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 아타리 코리아 홈페이지 보도자료.
3월 28일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선생 김봉두>(주연 차승원, 감독 장규성)에 인포그램즈 코리아㈜가 발매한 “언리얼 토너먼트2003”이 영화의 소재로 소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초 언리얼2, 언리얼 토너먼트2003, 언리얼 챔피언쉽으로 구성된 언리얼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시점에 언리얼 토너먼트 2003이 영화 속에 등장하면서 게이머들에게 한층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로 개봉전에 허리우드에 팔린 영화 <선생 김봉두>는 촌지를 밝히는 초등학교 교사가 우연히 내려간 시골 분교에서의 경험을 계기로 참교육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로 영화 속에서 선생 김봉두가 언리얼 토너먼트 2003을 시골 학생에게 가리켜 주는 장면으로 소개된다. 특히 언리얼 토너먼트 2003의 장점인 화려한 그래픽이 그대로 묘사된다.
인포그램즈 코리아㈜ 담당자는 “게임이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잡게 됨으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노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임방이 아니라 영화관에서 만나는 언리얼 토너먼트 2003은 좀더 색다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 기억에 의하면, '애들을 서울로 다 전학보낸 후 이곳을 폐교시킨다!'라는 목적으로 움직이던 김봉두가, 악의 손길(...)을 뻗치기 위해 애들에게 시키는 게임으로 등장하죠. 즉, 애들 낚아 서울로 보내버리려고 플레이시키는 게임이심.
전혀 게임이 들어가지 않을 법한 영화에 들어간, 애매하다면 애매한 상황 되겠습니다.
이렇게 적기는 했지만, 개봉 당시에는 [선생 김봉두]가 꽤 날린 영화였으니, 아타리 코리아의 [언리얼 토너먼트 2003] 마케팅에도 꽤 도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 정말?)
관련 링크 :
당시 아타리코리아의 보도자료


Comments
2007-11-13 00:42:54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11-13 19:06:35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