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D-War)]와 심형래 사장님에 대해, 관심들은 많다. 하지만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 1
최근 [디 워(D-War)]이 드디어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예고편이 나오면서, 아주 많은 얘기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옹호와 숭상도 있고, 비난과 깜도 있는데요. 문제는 그렇게 수많은 이야기들 중 단 하나도, 어떻게 심형래가 감독으로써 [디 워]를 만들게 되었는지에 대한 사항, 즉 그의 영화사에 대해 다루지 않거나 혹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역사를 다루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피상적으로 '이름'만 나열할 뿐, 정말 그 영화를 보기나 했는지 어쩐지 의심스러운 상황이 너무 많아요. 제 평생 심형래 사장님에 대한 글을 다시 쓸 날이 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간단하게 한 번 다시 적어봅니다.
저는 [용가리 1999] 시절 심형래 사장님 작품 관계로 MBC 취재에 '팬' 내지 '전문가' 자격으로 2회 출연했고, 저 개인적으로 심형래 사장님 여러번 대면한 적이 있으며, 캐나다의 아시아 영화 웹진 KFC CINEMA에 [Yonggary, Success or Failure?]라는 칼럼을 기고한바 있습니다. 이 경력을 소개하는 이유는 제가 앞으로 쓰는 글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함이지, 그 외의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더불어 [용가리 1999]는 3번 - [업그레이드 용가리] 2번이나 봤으며, 그 전의 메이킹 단계 영상도 여러차례 봐왔고, 용가리 관련 미국 DVD - 홍콩 VCD - 대만 DVD - 한국 VHS - 한국 OST를 갖고 있습니다. (그 외 심형래 사장님 관련 경력은 칼럼 몇 개가 나올 분량이니 쓰지 않겠음.)
>>> [Yonggary, Success or Failure?]의 간단한 정리. (2001년 작성.) <<<
[용가리 1999]를 많이 바꾼 [업그레이드 용가리]가 나온 2001년을 기점으로 볼 때, 심형래 사장님은 '한국 영화의 파이오니어'거나 '엄청난 사기꾼'이라는 2가지 상반된 평을 받고 있었습니다.
심형래 사장님과 영구아트무비에 대한 역사는 따로 쓸 테니 일단 넘어가고...
[용가리 1999] 10분짜리 프로모 영상이 나왔던 그 시절, 국내외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2001년 11월 9일 야후 기준으로 'Yonggary'를 검색하면 결과가 415개 나왔는데, 그 목록을 보자면 영구아트무비 홈페이지 - 홍콩(대만)제 VCD 판매처 - 그걸 사서 본 사람들의 리뷰가 실려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리뷰 페이지는 '칭찬'의 비중이 높았죠. 여기저기 배급도 세계적으로 되어서, 미국 - 일본 - 프랑스에 DVD가 나왔고, 심지어 아르헨티나에 VHS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나름대로 널리 퍼진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 돈을 벌지 못했다.
영구아트무비와 심형래 사장님은 '작품성보다는 상업성'을 강조하고, 실제로 세계적으로 팔려나간 것도 사실이지만, [용가리]를 통해 실제로 번 돈은 별로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요.
먼저 [용가리 1999]는 한국에서도 극장에서 많이 봤지만, 실제 수출에 사용한 [업그레이드 용가리]는 망했습니다. 미국 영화도 그쪽 흥행이 좋아야 수입 가격이 높아지듯, '한국내 개봉 성적'이 수출가에 당연히 영향을 미칠텐데요. 이래서야 딜 할때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홍콩의 VCD가 한국 극장 개봉 직후 나와버려서, ebay를 통해 전 세계로 팔려나갔습니다. 그게 미국판 DVD가 나오기 6개월 전이죠. 정말 코어 마니아들은 일단 홍콩판 VCD를 다들 질러버렸을 것이고, 당시 발견할 수 있던 리뷰의 거의 대부분은 이 홍콩제 VCD에 기초하는데, 극장 개봉보다는 DVD 등의 판매가 주력을 이룰 [용가리]의 수출에는 치명타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수출에 '사기'를 당했습니다. 미국판 DVD [렙틸리언(Reptilian)]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구아트무비나 심형래 사장님은 상당히 작은 비중으로 나와요. 대신 배급사 이름인 MFI(Media Film International)가 큼지막하게 나오는데... 그 이유는 MFI가 [용가리]의 국제 판매를 책임진 회사라 그렇습니다. 문제는 이 회사 거의 유령회사라서, IMDB에서 검색해봐도 [용가리] 외에는 기록이 거의 나오질 않아요. '낚였다' 수준입니다.
더불어 '마켓'은 아주 많이 다니던 심형래 사장님, 엉뚱하게도 해외의 '팬 행사'는 하나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팬'과 '마니아'를 강조하던 것과 엉뚱하게 미스매치가 되는데...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미국의 마니아 행사 - 컨퍼런스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그런데 참석해 몇 마디 하거나 필름 한 번 틀면 주목도가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본인은 참석하기 힘들어도 필름 복사해 트는 정도 만으로도 꽤 큰 주목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걸 전혀 하지 않았네요. (제가 소개하고 내보내라고 권한 행사도 있었지만, 실현 단계에서 무산.) [용가리] 자체는 못하더라도, 기존의 명작 [티라노의 발톱] 정도는 내보낼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또 문제가 있었는데.
- 리메이크가 효과적이지 못했다.
일단 기술적인 부분과 개연성 등은 괜찮게 뽑았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 몇 가지 들어가버려요.
우선 초반의 '추악한 베드씬'입니다. 솔직히 왜 넣었는지 전혀 모르겠는, 야하지도 않고 여자가 이쁘지도 않으며 개연성에도 도움이 안됩니다. 초반에 이런거 팍 때려버리면, 대부분의 관객들은 엎어지죠. 있어도 빼버렸어야 하는 장면이 들어간 셈입니다.
그리고 음악에서 큰 미스를 했습니다. 원래 [용가리]의 음악은 '조성우'라는, 한국 영화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 메이저급 음악가를 썼는데, [업그레이드 용가리]에서는 그걸 통째로 빼버리고 크리스 데스몬드(Chris Desmond)라는 미국 음악가를 씁니다. 네. 물론 수출할거니까 그쪽 음악가 쓰는건 좋지요. 문제는 이 사람 음악가로써 IMDB에 족보조차 안나온다는 겁니다. (현재 IMDB 자료에는 '조성우'만 적혀있음.) 다시 말하자면 크리스 데스몬드는 '초짜' 정도가 아니라, 그 이후에도 음악 작업 한게 없다는 거죠. 혹은 음악 한 사람이 '가명'을 썼겠지만, 멀쩡한 사람이 '가명'을 쓴 단계에서 이미 완성도는 보장할 수 없는 것. 완전히 낚인 겁니다.
게다가 대사 중, 'Godzilla is pussy.'라는게 들어가버립니다. ... 이거 미묘하게 치명타에요. 재밌다고 넣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한방에 고지라 마니아들을 적으로 돌려버릴 수 있는 결정타 역할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기분나빠 한 사람도 꽤 되는 듯 싶고.
>>> [Yonggary, Success or Failure?]의 간단한 정리 끝. <<<
[용가리]는 완성 자체만으로 '성공'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 외 실현에서 미스가 많았습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놈이 번' 상황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용가리]가 어찌 되었냐가 아니라, 심형래 사장님은 왜 감독으로써 [용가리]와 [디 워]를 만들게 되었냐는 점에 대해 많은 이들이 무지하다는 겁니다. 심형래 사장님은 배우 - 감독으로써 수십년간 적지 않은 작품을 찍었던 것이 사실이고, 그 역사는 분명히 굵은 선을 그으며 내려왔어요. [디 워]에 기대를 갖고 있는 사람도, 그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거기에는 관심도 없고 알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게 된 것이지만.
다음 글에는, 심형래 사장님의 영화 역사에 대해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글 차례 :
[디 워(D-War)]와 심형래 사장님에 대해, 관심들은 많다. 하지만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 1
[디 워(D-War)]와 심형래 사장님에 대해, 관심들은 많다. 하지만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 2
[디 워(D-War)]와 심형래 사장님에 대해, 관심들은 많다. 하지만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 3
디워(D-WAR)와 심형래 감독에 대해 한마디... - 꿈먹는 하마가 되자!
2007-06-12 02:17:24
디워 (D-War) !! 이번엔 폭발? - 『한』가족
2007-07-09 20:25:20
저는 [용가리 1999] 시절 심형래 사장님 작품 관계로 MBC 취재에 '팬' 내지 '전문가' 자격으로 2회 출연했고, 저 개인적으로 심형래 사장님 여러번 대면한 적이 있으며, 캐나다의 아시아 영화 웹진 KFC CINEMA에 [Yonggary, Success or Failure?]라는 칼럼을 기고한바 있습니다. 이 경력을 소개하는 이유는 제가 앞으로 쓰는 글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함이지, 그 외의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더불어 [용가리 1999]는 3번 - [업그레이드 용가리] 2번이나 봤으며, 그 전의 메이킹 단계 영상도 여러차례 봐왔고, 용가리 관련 미국 DVD - 홍콩 VCD - 대만 DVD - 한국 VHS - 한국 OST를 갖고 있습니다. (그 외 심형래 사장님 관련 경력은 칼럼 몇 개가 나올 분량이니 쓰지 않겠음.)
>>> [Yonggary, Success or Failure?]의 간단한 정리. (2001년 작성.) <<<
[용가리 1999]를 많이 바꾼 [업그레이드 용가리]가 나온 2001년을 기점으로 볼 때, 심형래 사장님은 '한국 영화의 파이오니어'거나 '엄청난 사기꾼'이라는 2가지 상반된 평을 받고 있었습니다.
심형래 사장님과 영구아트무비에 대한 역사는 따로 쓸 테니 일단 넘어가고...
[용가리 1999] 10분짜리 프로모 영상이 나왔던 그 시절, 국내외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2001년 11월 9일 야후 기준으로 'Yonggary'를 검색하면 결과가 415개 나왔는데, 그 목록을 보자면 영구아트무비 홈페이지 - 홍콩(대만)제 VCD 판매처 - 그걸 사서 본 사람들의 리뷰가 실려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리뷰 페이지는 '칭찬'의 비중이 높았죠. 여기저기 배급도 세계적으로 되어서, 미국 - 일본 - 프랑스에 DVD가 나왔고, 심지어 아르헨티나에 VHS가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나름대로 널리 퍼진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 돈을 벌지 못했다.
영구아트무비와 심형래 사장님은 '작품성보다는 상업성'을 강조하고, 실제로 세계적으로 팔려나간 것도 사실이지만, [용가리]를 통해 실제로 번 돈은 별로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인데요.
먼저 [용가리 1999]는 한국에서도 극장에서 많이 봤지만, 실제 수출에 사용한 [업그레이드 용가리]는 망했습니다. 미국 영화도 그쪽 흥행이 좋아야 수입 가격이 높아지듯, '한국내 개봉 성적'이 수출가에 당연히 영향을 미칠텐데요. 이래서야 딜 할때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홍콩의 VCD가 한국 극장 개봉 직후 나와버려서, ebay를 통해 전 세계로 팔려나갔습니다. 그게 미국판 DVD가 나오기 6개월 전이죠. 정말 코어 마니아들은 일단 홍콩판 VCD를 다들 질러버렸을 것이고, 당시 발견할 수 있던 리뷰의 거의 대부분은 이 홍콩제 VCD에 기초하는데, 극장 개봉보다는 DVD 등의 판매가 주력을 이룰 [용가리]의 수출에는 치명타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수출에 '사기'를 당했습니다. 미국판 DVD [렙틸리언(Reptilian)]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구아트무비나 심형래 사장님은 상당히 작은 비중으로 나와요. 대신 배급사 이름인 MFI(Media Film International)가 큼지막하게 나오는데... 그 이유는 MFI가 [용가리]의 국제 판매를 책임진 회사라 그렇습니다. 문제는 이 회사 거의 유령회사라서, IMDB에서 검색해봐도 [용가리] 외에는 기록이 거의 나오질 않아요. '낚였다' 수준입니다.
더불어 '마켓'은 아주 많이 다니던 심형래 사장님, 엉뚱하게도 해외의 '팬 행사'는 하나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팬'과 '마니아'를 강조하던 것과 엉뚱하게 미스매치가 되는데...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미국의 마니아 행사 - 컨퍼런스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그런데 참석해 몇 마디 하거나 필름 한 번 틀면 주목도가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본인은 참석하기 힘들어도 필름 복사해 트는 정도 만으로도 꽤 큰 주목과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걸 전혀 하지 않았네요. (제가 소개하고 내보내라고 권한 행사도 있었지만, 실현 단계에서 무산.) [용가리] 자체는 못하더라도, 기존의 명작 [티라노의 발톱] 정도는 내보낼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또 문제가 있었는데.
- 리메이크가 효과적이지 못했다.
일단 기술적인 부분과 개연성 등은 괜찮게 뽑았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 몇 가지 들어가버려요.
우선 초반의 '추악한 베드씬'입니다. 솔직히 왜 넣었는지 전혀 모르겠는, 야하지도 않고 여자가 이쁘지도 않으며 개연성에도 도움이 안됩니다. 초반에 이런거 팍 때려버리면, 대부분의 관객들은 엎어지죠. 있어도 빼버렸어야 하는 장면이 들어간 셈입니다.
그리고 음악에서 큰 미스를 했습니다. 원래 [용가리]의 음악은 '조성우'라는, 한국 영화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 메이저급 음악가를 썼는데, [업그레이드 용가리]에서는 그걸 통째로 빼버리고 크리스 데스몬드(Chris Desmond)라는 미국 음악가를 씁니다. 네. 물론 수출할거니까 그쪽 음악가 쓰는건 좋지요. 문제는 이 사람 음악가로써 IMDB에 족보조차 안나온다는 겁니다. (현재 IMDB 자료에는 '조성우'만 적혀있음.) 다시 말하자면 크리스 데스몬드는 '초짜' 정도가 아니라, 그 이후에도 음악 작업 한게 없다는 거죠. 혹은 음악 한 사람이 '가명'을 썼겠지만, 멀쩡한 사람이 '가명'을 쓴 단계에서 이미 완성도는 보장할 수 없는 것. 완전히 낚인 겁니다.
게다가 대사 중, 'Godzilla is pussy.'라는게 들어가버립니다. ... 이거 미묘하게 치명타에요. 재밌다고 넣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한방에 고지라 마니아들을 적으로 돌려버릴 수 있는 결정타 역할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기분나빠 한 사람도 꽤 되는 듯 싶고.
>>> [Yonggary, Success or Failure?]의 간단한 정리 끝. <<<
[용가리]는 완성 자체만으로 '성공'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 외 실현에서 미스가 많았습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놈이 번' 상황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용가리]가 어찌 되었냐가 아니라, 심형래 사장님은 왜 감독으로써 [용가리]와 [디 워]를 만들게 되었냐는 점에 대해 많은 이들이 무지하다는 겁니다. 심형래 사장님은 배우 - 감독으로써 수십년간 적지 않은 작품을 찍었던 것이 사실이고, 그 역사는 분명히 굵은 선을 그으며 내려왔어요. [디 워]에 기대를 갖고 있는 사람도, 그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거기에는 관심도 없고 알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게 된 것이지만.
다음 글에는, 심형래 사장님의 영화 역사에 대해 간단히 써보겠습니다.
글 차례 :
[디 워(D-War)]와 심형래 사장님에 대해, 관심들은 많다. 하지만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 1
[디 워(D-War)]와 심형래 사장님에 대해, 관심들은 많다. 하지만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 2
[디 워(D-War)]와 심형래 사장님에 대해, 관심들은 많다. 하지만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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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D-WAR)와 심형래 감독에 대해 한마디... - 꿈먹는 하마가 되자!
2007-06-12 02:17:24
mrkwang님의 의견처럼 [용가리 1999]는 극장 개봉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신지식이다 뭐다 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님의 글 처럼 CGV를 비롯 세종문화회관 등지에서 개봉했었죠. 개봉 이후 일반 관객 뿐 아니라 평론가들의 악평으로 지방에서는 시민회관 등지에서 개봉했지만 말이죠. 심형래씨의 경우 충무로계에서도 비주류로 취급받는터라 누구하나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이번 디워에서는 영화계의 양대 거목 중 한 곳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서..
디워 (D-War) !! 이번엔 폭발? - 『한』가족
2007-07-09 20:25:20
어릴 적 부모님이 일터로 가시고 남아있는 우리 형제에겐 늘상 50원짜리 동전 한 두개가 손에 쥐어져 있곤 했다. 그 당시 마땅히 놀거리가 없었던 우리들에겐 친구들과의 산으로 들을 맨발로 뛰어다니며 하루종일 지칠 때까지 실컷 놀다가 그것도 지치면 군것질, 동네 만화방이 나머지 재미였던 것 같다. 만화책 한권 한권을 아껴 보면서 장면 하나 하나에 상상의 장면을 그려보곤 했다. (정작 동화책이나 소위 말하는 유익한 서적을 별로 읽지 않고 늘상 만화책에 빠..
Comments
2007-06-11 14:09:09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11 21:46:58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12 00:09:09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12 00:42:32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12 01:16:12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12 04:21:40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6-19 10:30:45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