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드 얼라이언스 2(Jagged Alliance 2)]에서 보는, 관리자의 비애.
요즘 [재기드 얼라이언스 2(Jagged Alliance 2)] 하는 중입니다. 몇 년 전 큰 패키지로 사서 하다가, 중반에 이해 안되는 무한 루프를 만나 포기해 팔며 접었는데, 몇 달 전 스팀(Steam)에서 '초염가 합본 콤보 세일' 하길래 다시 샀는데요. 다른거 하느라 바빠 놓아뒀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용병을 고용해 게릴라전을 벌이는 턴제 전략 RPG'라 부를 수 있겠는데요. '용병을 고용'하기 때문에, 그들을 데리고 있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게다가 RPG기 때문에, 용병들의 능력치는 성장하게 되죠. 이 두 요소가 합해져 이런 결과를 낳게 됩니다.
용병의 비용 지불 + 능력치 성장 = 고용 비용의 증가.
네. '피고용자에게 지불하는 급료의 상승'이라는, 어지간한 게임에서는 도저히 접할 수 없는 기막힌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이건 매우 당연한 얘기죠. 갓 고용한 신참 직원이라도, 1년이나 2년 뒤 그들의 능력은 달라질겁니다. 찾아 일하며 노력하는 자라면 당연히 그 폭이 가파를 것이고, 시키는 일만 하더라도 반복작업에 따른 자그마한 능력 상승 정도는 있겠죠. 능력이 높다면, 당연히 고용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많아질겁니다. 능력 상승에 월급 상승은 매우 당연한 얘기.
게다가 용병중 몇몇은 서로를 싫어하며 갈등을 일으키므로, 그들의 인간관계도 신경써서 얼르고 달래줘야 합니다. 나름대로 '관리직'의 비애도 약간은 맛보게 되죠. 돈 줬으면 된거지,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성격과 인간관계까지 다 관리해줘야 되나? 해줘야 됩니다. 아주 복잡한 관계정립까지는 보여주지 않지만, 투덜투덜대다가 갑자기 나가버리거는 수가 생기거든요.
조금 오버해 생각하자면, [재기드 얼라이언스 2]는 [미스 매니지먼트(Miss Management)]보다 '관리직의 비애'를 좀 더 빡세게 다룬 게임 되겠습니다.
... 현실의 한국 회사에서, 이만큼 신경써주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가 좀 의문이라 안습이지만.
이 게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용병을 고용해 게릴라전을 벌이는 턴제 전략 RPG'라 부를 수 있겠는데요. '용병을 고용'하기 때문에, 그들을 데리고 있기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게다가 RPG기 때문에, 용병들의 능력치는 성장하게 되죠. 이 두 요소가 합해져 이런 결과를 낳게 됩니다.
용병의 비용 지불 + 능력치 성장 = 고용 비용의 증가.
네. '피고용자에게 지불하는 급료의 상승'이라는, 어지간한 게임에서는 도저히 접할 수 없는 기막힌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이건 매우 당연한 얘기죠. 갓 고용한 신참 직원이라도, 1년이나 2년 뒤 그들의 능력은 달라질겁니다. 찾아 일하며 노력하는 자라면 당연히 그 폭이 가파를 것이고, 시키는 일만 하더라도 반복작업에 따른 자그마한 능력 상승 정도는 있겠죠. 능력이 높다면, 당연히 고용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많아질겁니다. 능력 상승에 월급 상승은 매우 당연한 얘기.
게다가 용병중 몇몇은 서로를 싫어하며 갈등을 일으키므로, 그들의 인간관계도 신경써서 얼르고 달래줘야 합니다. 나름대로 '관리직'의 비애도 약간은 맛보게 되죠. 돈 줬으면 된거지,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성격과 인간관계까지 다 관리해줘야 되나? 해줘야 됩니다. 아주 복잡한 관계정립까지는 보여주지 않지만, 투덜투덜대다가 갑자기 나가버리거는 수가 생기거든요.
조금 오버해 생각하자면, [재기드 얼라이언스 2]는 [미스 매니지먼트(Miss Management)]보다 '관리직의 비애'를 좀 더 빡세게 다룬 게임 되겠습니다.
... 현실의 한국 회사에서, 이만큼 신경써주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가 좀 의문이라 안습이지만.
Comments
2007-08-27 01:05:50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8-27 08:21:38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8-27 08:25:51
비공개 댓글입니다.
2007-08-28 21:28:36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