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Pig-Min의 성격상 당연히 다뤄야 합니다만, 그냥 안 다룰 수 밖에 없습니다. 다루기 싫어서가 아닙니다. 다룰 수가 없습니다.


1. 공식 홈페이지에 수상작 리스트가 없습니다.

이 링크는 해당 행사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만, 아직 수상작 리스트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발표가 아직 되지 않았냐... KGC 2007에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홈페이지에는 없습니다. 제게 지스타까지 찾아가서 일일이 이름 적어올 정성은 없습니다. 고로 다루지 못합니다. (추가 : 해당 홈페이지의 게시판 공지사항에 발표가 올라온 것을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만... '접수번호'만 있습니다.)

언젠가는 리스트가 올라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다룰 수가 없습니다. 이유는 2번에 이어집니다.


2. 작년에는 수상작 리스트'만' 올라왔다.

네. 작년에는 수상작 리스트'만' 올라왔습니다. 왜 '만'이라고 작은 따옴표까지 썼냐면, 정말로 리스트'만'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해볼 수 있는 게임'은, 링크도 다운로드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작년 이전의 결과는, 리스트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이름과 스크린샷만 있는 게임은, 제가 Pig-Min에서 다룰 수도 없고 다룰만한 거시기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KGC 2007까지 찾아가 플레이할 생각도 없습니다. 조용한 집도 아닌 전시장에서 5분 정도 해보고, 리뷰를 쓰겠습니까 프리뷰를 쓰겠습니까?

올해는 뭔가 다르게 진행될지도 모르고, 솔직히 그래줬으면 좋겠습니다만...


3. 소개한다고 해도, Pig-Min의 방문자들이 그 게임을 접할 수 없다.

네. 제가 KGC 2007 가서 수상작 목록 적어보고, 5분 정도 해보고 그냥 프리뷰라도 간략하게 쓰는건 된다고 칩시다. 뭐 어느 학교의 어떤 학생인지 알아내서, 그 사람 전화번호라도 학적과에서 알아내서, 연락해서 게임 받아서 해본다고 칩시다.

그래도 Pig-Min 방문자들은 해볼 수가 없습니다. 왜? 게임을 구할 수가 없으니까요. 어딘가 서버나 홈페이지에 올려놓는다면 누구나 해볼 수 있겠지만, 아예 공개가 되지 않은 게임 해볼 방법이란 전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럼 제가 모든 수상자 다 일일이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게임 받아낸 후, 어떻게 서버라도 빌려서 그 게임들을 다 호스팅?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거기까지 할 이유도 없습니다.

고로 소개해봤자, 그냥 '이런게 있더라' 이상은 되지 못합니다. 해볼 수 없는 게임을 다룬다는 것은,
솔직히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Pig-Min에서는, 이 행사의 결과를 다룰 수 없습니다. 싫어서가 아닙니다. 리스트도 구할 수 없고, 설령 나중에 리스트가 떠도 게임을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보는 것이 '불가능'한 게임들은, 여기서 다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Comments

익명
2007-11-11 01:12:25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7-11-11 15:28:35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7-11-11 15:50:27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7-11-12 16:21:12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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