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를 간략히 정리하면.

- 소설 / 만화 등을 퍼날라 업로드하는 이들이 존재.
- 손쓸 수 없게 된 소설 작가 / 만화가 등은 법무법인 등에 위탁.
- 법무법인은 업로더들의 id를 적발해 고소 or 합의 선택지를 제공.
- 마침 그중 상당수가 청소년. 그런데 합의금이 청소년이 내기에는 비싸다 & 미리 경고도 안주고 이럼 우리 불쌍한 청소년은 어쩌라고 & 어려서 잘 몰랐는데 억울하다 & 낚시 같다 & 법의 악용같다 & ... 그리고 업로더 하나 자살했으니 순교자.

이 중 가장 크게 적혀진 맨 마지막 문장이 방송 시간의 1/2 이상을 차지하고, 저작권자의 입장은 매우 적은 분량으로 끝 부분에서나 얘기되었으며,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마구 질러대던 모 법무법인 사례가 강조되었습니다.

사실 제목부터가 '청소년 업로더 = 순박한 피해자'임을 의미하고 있지요. ... 가해자가 순박하건 아니건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렇게 올리고 다녀서 '체감되는 피해'를 입은 작가들이 즐비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다루지 않더군요.

이에 관련된 개인적인 생각이 아주 많긴 합니다만, 다 적자니 너무 길고 거칠게 나올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무단 불법 업로더의 독립기념일' 같은 느낌이군요. 더불어 '텍스트 기반 창작자 & 저작권자의 장례식' 같기도 합니다.

관련 링크 :
KBS 4321 다시보기 (2007년 11월 25일 1. 고교생 죽음 부른 고소장)
문피아 금강선생님의 관련 논단 (2번으로 나누어 올라갈 '저작권과 불펌파일에 관한 이야기' 시리즈.)
그 외 검색하면 나오는, 적지 않은 작가들의 개인 블로그의 분노들.

P.S. : 더불어 적자면... 정말로 '독립기념일'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업로더가 만약 이 글을 본다면, 그 생각 접으시길. 저 방송 때문에 독오른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갈때까지 가보겠다'는 결심을 한 쪽도 많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달리면, 소요비용 / 들어가는 시간 등이 지금과 비교도 안될만큼 클 겁니다.

Comments

익명
2007-11-26 11:39:46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7-11-26 14:24:34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7-11-26 15:57:03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7-11-26 19:22:35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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