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Popcap
발매연도 : 2009
가격 : 19.99$ (Popcap 본점, 한국에서 접속하면 다름.), 9.99$ (Steam)

Another Masterpiece.


예고편 봤을때도, 별다른 필이 오지 않았는데...

이 게임, 캐주얼 게이머와 코어 게이머를 둘 다 노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훌륭하게.

팝캡(Popcap)이 조지 로메로(George Romero)를 찾는다는 뉴스레터막상 크레딧 - 홍보문구에 조지 로메로 이름은 없는 것으로 보아, 공식적으로 비지니스를 하게 되지는 않은 듯.가 돈 이후, 2년은 기다린 것 같네요. '좀비'와 '디펜스'라는, 전혀 팝캡에서 기대할 수 없는 두 요소를 뭉쳐놓았는데... 우려 같은거 버려도 될만큼 걸작입니다.

디펜스라는 장르는 캐주얼로 생각되기 좋지만, 알고보면 파고 들 것도 엄청나게 많고 / 족보 없이 클리어가 불가능할만큼 어려워지기 딱 좋은데요. 쉽고 직관적이면서도 대충 할 수 없는 게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선 플레이어의 조작을 쉬지 않게 합니다. 일반적인 디펜스는 건물 세우고 관리가 거의 전부인데, 이 게임 씨앗을 뿌리기 위해 필요한 햇살(Sun-units)와 돈 계속 줍게 합니다. 그 외 씨앗 뿌리는 조작도 물론 있지만 햇살 줍는게 무척 중요한데요. 그걸 넣음으로써, 관전하는 플레이가 아닌 참여하는 플레이를 계속 추구합니다. 그렇다고 [광란의 수족관(Insaniquarium)]처럼 사람 잡는 광클릭이 아니라, 적절한 선에서 찍고 보낼 수 있는 정도죠.

다음으로 식물과 좀비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고, 덕분에 플레이 방식도 다채로워집니다. 쓸 수 있는 식물(무기)의 종류가 48 종이 넘는데, 그 중 일부인 6 ~ 10개만 슬롯에 넣어 참전할 수 있습니다. 이 선택을 뭘로 하냐도 꽤 중요하고요. 좀비의 종류도 꽤나 다채로워서, 각자 대처 방법이 어느정도 다릅니다. 물론 기본 큰 틀을 놓고 세분화한 마이너 체인지일수 있지만, 서로 다른 식물들은 외양 / 성능 / 반응 등에 있어서 확연한 차이점을 느끼게 해줍니다. 실제로는 비슷한 숫자의 성능이더라도, 느낌으로는 굉장히 달라보인다는 거죠.

쉽게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고, '관전'이 아닌 '참여'를 끌어내는 디펜스이며, 다양한 유닛과 그 선택을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끌어냈습니다. 정말 기대만큼 괜찮으니 꼭 해보시길.

게임 사는 곳 : Popcap, Steam

P.S. : 지름판님이 꼭 사셔야하는 이유는, 댄싱 좀비(라고 써있는데, 파마 머리에 / 뒤로 걷고 / 백댄서를 소환하며 / 빨간 옷을 입고 있다).

P.S. 2 : 데모까지는 그냥저냥 심심한 수준입니다. 굉장해지는 건 그 다음.

Comments

익명
2009-05-06 17:10:0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5-06 23:50:58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06-09 13:34:38

비공개 댓글입니다.

Trackbacks

No trackbacks.
이 페이지는 백업으로부터 자동 생성된 페이지입니다.

[archive.org 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