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여름 세일때 발매되었음에도 높은 인기몰이중인 [쇼블 나이트(Shovel Knight)], 그 음악도 밴드캠프에서 인기몰이중!
아시다시피 지금은 스팀 여름 세일 중이고, PC 게임에서는 어떤 큰 소식이 나와도 주목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트 클럽 게임즈(Yacht Club Games)의 '삽질 기사' 게임 [쇼블 나이트(Shovel Knight)]는 달랐습니다. 한참 세일중인 2014/06/26(미국시간)에 발매되어 스팀에서 주목받을 기회가 아예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인기 리스트 21위까지 올라갔습니다.
발매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여름 세일 기간'에 발매하면서도 이렇게 치고 올라가긴 어렵습니다. 소문이 그만큼 빨리 퍼진 결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스팀에서 14.99$에 판매중이고, 당연히 제리얼넷에도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쇼블 나이트]의 게임음악까지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게임 공개와 함께 음악도 밴드캠프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밴드캠프 '오늘의 차트' 1위를 먹었습니다. 게다가 2위는 해당 사운드트랙을 어레인지한 버젼입니다.
이 글을 쓰는 2014/06/29 10:40 현재, [쇼블 나이트]의 사운드트랙을 407명이 구입했고, 더불어 어레인지 버젼은 243명이 구입한 것으로 나옵니다. 흥미로운 점은 해당 사운드트랙의 전곡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게 공개해둔데다가, 다운로드도 무료로 가능하다는 겁니다. 공짜로 듣고 다운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주고 구입한 사람들이 몇 백명 수준이라는 거죠. 무료로 받을 수 있음에도 돈을 낸 사람이 많은 이유로 '창작물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댓가를 지불하는 풍토'를 들 수도 있겠지만, 밴드캠프 시스템 특성상 돈을 지불해야 이용자 계정의 콜렉션에 추가되어 밴드캠프 앱을 통해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발매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여름 세일 기간'에 발매하면서도 이렇게 치고 올라가긴 어렵습니다. 소문이 그만큼 빨리 퍼진 결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스팀에서 14.99$에 판매중이고, 당연히 제리얼넷에도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쇼블 나이트]의 게임음악까지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게임 공개와 함께 음악도 밴드캠프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밴드캠프 '오늘의 차트' 1위를 먹었습니다. 게다가 2위는 해당 사운드트랙을 어레인지한 버젼입니다.
이 글을 쓰는 2014/06/29 10:40 현재, [쇼블 나이트]의 사운드트랙을 407명이 구입했고, 더불어 어레인지 버젼은 243명이 구입한 것으로 나옵니다. 흥미로운 점은 해당 사운드트랙의 전곡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게 공개해둔데다가, 다운로드도 무료로 가능하다는 겁니다. 공짜로 듣고 다운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주고 구입한 사람들이 몇 백명 수준이라는 거죠. 무료로 받을 수 있음에도 돈을 낸 사람이 많은 이유로 '창작물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댓가를 지불하는 풍토'를 들 수도 있겠지만, 밴드캠프 시스템 특성상 돈을 지불해야 이용자 계정의 콜렉션에 추가되어 밴드캠프 앱을 통해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Comments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