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업데이트가 뜸합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바빠서, (리뷰할 게임은 줄을 섰음에도) 생각이 숙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IGF 일반부 리스트 나왔습니다. 총 306개 게임이 응모했고, 알만한 게임을 비롯 그렇지 못한 녀석들도 많습니다. Pig-Min에서 깊게 다룰 듯 싶지는 않으니, 풀 리스트라도 봐두시길. ('알만한 저 게임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정도가 주 관심사지만, 아마 최종 후보에도 못 들 듯 싶습니다.)

2. Pig-Min 12월 정모 공지 떴습니다. 누구라고 말씀은 드리지 않겠지만, 예약 하실만한 분이 안 하신 경우도 꽤 있습니다. 해주시길.

3. Pig-Min의 광님은 11월 15일부터 1주일간 뉴욕에 있을 듯 싶습니다. (완전 확정은 아닙니다만, 95%?) 고로 Pig-Min 업데이트가 훨씬 더 비정규직(...)화 될 듯 싶습니다. Pig-Min 한글판 오시는 분들 중에서는 뉴욕에 계신 분이 없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계시다면 / 이런 저런 일 때문에 절 만나시고 싶다면, 미리 연락을 주시길. (현재까지는 Dave Gilbert 정도 만날 듯 싶습니다.)

4. Pig-Min Agency에 3호기 예비자(?) 쯤 되는 분이 등장했습니다. 12월까지 온라인 세미나 / 벤치마킹 등으로 서로의 손발을 맞추어보고, 정식 소속이 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 분도 범상한 캐릭터는 아니신 것 같더군요...

5. 더불어 Pig-Min 및 Pig-Min Agency와 관련해, 당혹스러울 수 있는(?) 변화가 하나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게 정말로 될지 아닐지도 잘 모르겠고, 설령 된다고 해도 얼마나 즐거울지 / 겉으로 보기에 변화가 과연 있긴 할지도 의문입니다만... 만약 된다면 공지 등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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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Pig-Min Agency 소속 팀의 리액션.

광님이 뭔가 중요하다고 온라인 세미나에서 말할 때.
1호기 : 오! 그렇군요! (열화와 같은 반응. 예능에 그냥 꽂아도 될 수준.)
2호기 : 글쿤요. (매크로. 정말로 매크로.)
3호기 : ... (그냥 말을 안 함. 혹은 영겁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대답이 나옴.)

Comments

익명
2009-11-09 01:15:14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11-09 22:05:15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11-10 20:07:4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9-11-11 16:48:16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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