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다시 재단하는 필요악 영화 검열 - 동아일보, 1971/03/06
세 감독이 다른 시츄에이션에서 여성을 추적해본대서 원제는 여여여였다. 그러나 계집 여자가 셋이면 간자가 되지 않느냐고 검열관은 꼬리를 잘라 여로 개명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장군이 등장하는 어느 영화에서는 식사를 하고 있던 장군이 말다툼끝에 밥상 위에 놓인 생선을 집어던진 일이 있었다. 검열관 가로되 "장군이라면 국제 신사인데 생선을 던질수가 있느냐?"면서 싹둑 잘라버렸다.
저질 코메디 국마다 일관... 억지 춘향의 심야 프로 - 동아일보, 1974/08/03

이들의 연기 태도 역시 문제인데 코메디일수록 깔끔하면서 품위있는 연기가 필요한것. 김희자의 과잉연기와 고음대사가 대표하는 것은 코메디의 소재 발굴 문제와 함께 프로의 품위를 위해서도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하겠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야프로가 방송윤리위원회의 지적과 방송협회의 결의 등에도 불구하고 전화리퀘스트를 통한 해외팝송프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직도 심야프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있지 않음을 말해준다. 윤리위원회는 전화 리퀘스트를 받지 않을 것과 해외팝송을 방송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담당 DJ들은 청취자들의 '열광에 못 이겨' 리퀘스트를 받는가 하면 광적인 외국말로 된 팝송을 거침없이 보내주는 상태.



"잇단 건의에 방송국 결단" 당국 "없애기보다 질개선토록" 시청자 - 동아일보, 1977/10/27

오진환씨(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 <전략> 우리는 언제쯤 외국의 [봅 호프 쇼우]와 같은 재미있고 유익한 코메디 프로를 볼 수 있을 것인가?

TV-라디오 5사 연예인 25명 출연을 금지
- 경향신문, 1980/08/30

3개TV 및 5개 라디오방송의 심의 실장들은 28일 방송윤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저질연기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의 방송출연을 금지시키기로 한 것.

이날 결정된 방송출연 금지 연예인은 다음과 같다.

코미디언 이주일 이상해 배삼룡 이기동

가수 심수봉 옥희 이수미 정훈희 나훈아 태진아남진

저질 TV 코미디 누구의 잘못인가 이주일 복귀 앞둔 방송가의 자성 - 동아일보, 1980/10/11

<인용 생략>

TV 코미디 또 수난 - 동아일보, 1980/12/23

<인용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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