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더스트리 비즈(gamesindustry.biz)에 의하면, [디아블로 2(Diablo 2)]의 판매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해당 글이 작성되었을 당시에는 매시간 갱신되는 아마존의 PC 게임 판매 차트에서 [디아블로 2]와 그 확장팩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하고, 지금은 그 순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만 [디아블로 배틀 체스트(Diablo Battle Chest)]가 2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배틀체스트(World of Warcraft Battlechest)]가 3위 되겠습니다. 게다가 차트에 올라있음에도 [디아블로 배틀 체스트]는 '재고 없음' 표시가 되어 있으니, 급몰려서 무진장 팔리고 / 재고 다시 들여놓기 바쁘고 이럴지도 모르겠군요.

제 아무리 [디아블로 3(Diablo 3)]의 여파가 세도, [디아블로 2]의 재미와 완성도가 그만큼 높다 해도, 자그마치 8년(!)이나 전에 발표된 고전 게임이 다시금 이렇게 팔린다는 건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아무리 PC 게임의 판매량이 줄었고, 아마존은 게임 전문 샵이 아니어서, 어느정도 팔리면 차트 위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말이죠.

...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현재의 승자는 [낸시 드루(Nancy Drew)]의 신작이라는 것이 히트. [낸시 드루] 시리즈는 진짜 무서운 시리즈로써, (비록 게임 자체는 안해도) 그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두실 필요가 있다는. 그래서 Pig-Min에서도 그 제작사인 허 인터랙티브(Her Interactive)를 인터뷰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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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익명
2008-07-03 12:56:06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8-07-03 18:01:01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8-07-03 23:02:20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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