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 [엠파이어 어쓰(Empire Earth)] 입고!
GOG에 [엠파이어 어쓰(Empire Earth)]가 입고되었습니다.
GOG에 입고되는 게임이 은근히 많고, 그 중 비교적 최신 게임이거나 유명한 것도 많기 때문에, [엠파이어 어쓰]가 들어왔다는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뉴스에 다루는 이유는 2가지인데요.
우선 개인적으로 해괴한 인연(?)을 갖고 있었습니다. 먼 옛날 야후(Yahoo)에서 게임즈 온 디맨드(Games on Demand)를 실시하며 일정 무료기간 이후에는 월정액 카드를 받는 서비스를 시도할 때, [엠파이어 어쓰]를 무척 재밌게 했었죠. 엉뚱하게도 막상 유료 기간에 들어가자, 미국 카드가 아니라고 빠꾸 먹...었고, 얼마가지 않아 월정액 방식의 서비스 자체가 날아가버렸...죠. 시간이 흐르고 흘러 GOG에서 다시 만나니 매우 반갑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원래 1편의 배급사가 시에라(Sierra)였고, 2편 이후 그 모회사인 비밴디 유니버설(Vivendi Universal)로 옮겨졌는데요. GOG에 배급을 넣은 회사 이름은 레빌리언(Rebellion)이라는 전혀 낯선 곳이고, 그래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따로 찾아보니 영국의 이런 회사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배급에 종사할 거 같지 않은데 말이죠.
GOG에 입고되는 게임이 은근히 많고, 그 중 비교적 최신 게임이거나 유명한 것도 많기 때문에, [엠파이어 어쓰]가 들어왔다는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뉴스에 다루는 이유는 2가지인데요.
우선 개인적으로 해괴한 인연(?)을 갖고 있었습니다. 먼 옛날 야후(Yahoo)에서 게임즈 온 디맨드(Games on Demand)를 실시하며 일정 무료기간 이후에는 월정액 카드를 받는 서비스를 시도할 때, [엠파이어 어쓰]를 무척 재밌게 했었죠. 엉뚱하게도 막상 유료 기간에 들어가자, 미국 카드가 아니라고 빠꾸 먹...었고, 얼마가지 않아 월정액 방식의 서비스 자체가 날아가버렸...죠. 시간이 흐르고 흘러 GOG에서 다시 만나니 매우 반갑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원래 1편의 배급사가 시에라(Sierra)였고, 2편 이후 그 모회사인 비밴디 유니버설(Vivendi Universal)로 옮겨졌는데요. GOG에 배급을 넣은 회사 이름은 레빌리언(Rebellion)이라는 전혀 낯선 곳이고, 그래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따로 찾아보니 영국의 이런 회사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배급에 종사할 거 같지 않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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