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칼럼니스트인 선정우(미르기, mirugi)님의 포스팅에 따르면, 그 유명한 '보글보글' 음악은 물론 심지어 '보글보글'이라는 글자까지 등장하던 삼양라면 CF의 음악은, 타이토의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해당 포스팅 하단에 ITmedia Gamez라는 곳 인터뷰를 인용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오피셜한 허가를 받고 실행에 움직였다고 합니다.

더불어 선정우님께서는 스스로 겪으신, 21세기 초 [은하철도 999] 화면을 광고에 사용하기 위해 에이전시 역할을 했던 얘기도 적어두셨는데요. 모르시던 분들께서는 흥미로운 내용일 수 있으니, 위 링크를 찾아가 읽어보심도 좋을 듯 싶습니다.

P.S. : 공식 사용이라면 카피라이트 표기로 알림과 자랑을.

P.S. 2 : 만약 공식 사용이 아니었다면, 타이토는 2005년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의 자회사가 되었기 때문에, 이미 한국의 모처와 '섬바리두잇'(...)으로 법정에서 만난적 있는 그들이 또 찾아오는 계기가 되었겠죠.

Comments

익명
2009-10-29 12:40:18

비공개 댓글입니다.

Trackbacks


마사키군의 생각 - ayukawa's me2DAY
2009-11-27 18:38:01

아, 아아… 소녀시대 나오는 삼양라면 CF는 타이토사의 허가를 받고 사용한 것이었군요. (via Pig-Min) ((그나저나 타이토는 언제 스퀘에니의 자회사가 되었던거지.. ;;;))


마사키군의 생각 - ayukawa's me2DAY
2009-12-08 19:53:18

그나저나 삼양라면 CF에서 나오는 보글보글 음악은 타이토의 허가를 얻었다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그럼 카피라이트 표기 정도는 해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 타이토가 사실상 게임부분-정확히는 가정용 게임 부분-의 사업을 종료해 버렸으니 이젠 어떡하면 좋을까 -_-;;;

이 페이지는 백업으로부터 자동 생성된 페이지입니다.

[archive.org 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