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루(Lugaru)]를 만들었고 [오버그로쓰(Overgrowth)]를 제작중인 울파이어 게임즈(Wolfire Games)에서, 다른 개발자들과 작당해 험블 인디 번들(Humble Indie Bundle)이라는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월드 오브 구(World of Goo)] / [아쿠아리아(Aquaria)] / [기쉬(Gish)] / [루가루(Lugaru)] / [페눔브라(Penumbra)]가 그 주인공들인데요. 한 칼 하는 녀석들인건 사실인데, '내고 싶은 만큼 내는(pay what you want)' 세일의 형태에다가, 이미 발매도 오래 지났음은 물론 여기저기서 세일 번들을 많이 친 게임들이라, 사실상 안산게 더 이상한 녀석들이기도 합니다. DRM은 물론 없고, 2군데 자선단체 더 합해서 총 7군데가 매출을 나눠갖는 식. (혹은 개발사나 자선단체로 비용을 일괄 몰 수도 있음.)

여기까지는 인디씬 독립적으로 셋팅했던 인디 게임 번들의 선례도 있고 해서 그러려니 싶은데...
8시간만에 10만$ 돌파!
... 뭐?

현재 시각 2010/05/05 10:54 기준으로,
15,702명이 참여,
평균 지불 7.98$,
총 125,283$ 매출.

인디에서 장사 혹은 자선 혹은 마케팅이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Comments

익명
2010-05-05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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