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의 그 엔트리브 맞습니다. (내부 사정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엔트리브에서는 이렇게 작은 규모의 스탠드 얼론 퍼즐 게임을 만드는 스튜디오나 그 유사한 형태를 이미 몇 년 전에 만들었던것 같고, [클리커]는 2010 IGF에 출품하기도 했습니다. 스팀에 넣겠다는 발표가 이른 올해 초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아마 건너 듣기로) 스팀이 제대로 연락도 안 되고 이런 저런 난관이 있었다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자로 스팀에 [클리커]가 9.99$에 등록되었습니다.
데모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래시로 제공. (퍼오려 했는데 제대로 안 되어서..)

미묘한 부분은... '한국 최초'라고 부르고 싶은데 이미 NC의 리니지와 아이온이 들어가있고, 그렇다고 '한국 인디사상 최초'라 하기에는 큰 회사 소속이니 인디라 하기 애매하다는 겁니다. (해외에도 큰 회사에서 인디같이 돌리는 스튜디오나 프로젝트가 은근히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한국에 이런 움직임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것이고 / 다른데는 안하거나 못할때 엔트리브는 했다는 겁니다.

P.S. : 한가지 아쉬운 점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출시라는 점. (홀리데이 세일이라 메인에서 보이지도 않고...)

P.S. 2 : PC, Mac, 아이폰, 아이패드 대응이라고 합니다.

Comments

익명
2010-12-24 11:17:28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0-12-24 12:15:03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0-12-24 12:35:5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0-12-24 12:58:55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0-12-24 23:26:10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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