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앤 맥스(Sam and Max)]의 신시리즈를 시작으로 업계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텔테일 게임즈(Telltale Games)는, 원작 있는 게임 + 에피소드 방식 발매로 자리를 굳히며 점점 성장해, 2010년 말에는 [백 투 더 퓨쳐(Back to the Future)]나 [주라기 공원(Jurassic Park)] 같은 '오래 되었지만 초 메이져 영화'의 원작 기반 게임까지 만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 텔테일에서 얼마전 발표한 신 시리즈는 바로 [킹즈 퀘스트]. 액티비젼(Activision)과의 조율도 끝난 상태인듯. 이렇게 텔테일 게임즈는, 왕년의 어드벤쳐 명가로 여겨지던 양대산맥 루카스아츠(LucasArts)와 시에라(Sierra) 모두의 공식 속편을 만드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밝혀진 부분은 별로 없고, 더 자세한건 6월의 E3에서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퍼즐 에이전트(Puzzle Agent)]의 속편, DC 산하 버티고(Vertigo) 레이블의 만화 [페이블즈(Fables)] 등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링크 :
IGN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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