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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역사상 가장 기묘한 경우 중 하나입니다. PS2 / PC / XBOX / GC 동시에 멀티 플랫폼 발매를 할 정도로 미는 게임이었고, 메타크리틱(Metacritic) 점수를 봐도 수작과 걸작 중간은 가는데도, 발매 직후 가격의 셀프-폭락.발매 후 가격 하락까지 1달이었는지 1주일이었는지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49.99$ -> 19.99$까지 변화가 충격적으로 빨랐습니다. 도대체 왜 그랬는지는 현재까지도 미스테리. 어쨌건 그 게임이 XBOX360의 아케이드를 통해 HD로 공개. 가격은 800 MS points로써 10$ 정도고, 당연히 한국에는 나오지 않는 듯 싶습니다.

[비욘드 굿 앤 이블]은 나름 잘 만들어진 게임으로써, 안해보신 분은 gog에서 질러서라도 해볼만 하실겁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건, 원작 자체도 빠른 가격 하락으로 셀프-말아먹기를 구사했는데도 불구하고 HD 버젼으로 재판매HD 버젼이라고는 하지만 여자 주인공 미모가 급상승했거나 등의 변화는 느껴지지 않음. 를 한다는 것과, 이제 발매된 HD 버젼에 대한 보도자료는 1월에 나온 과거형 하나 & 첨부된 jpg 파일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ubi.com으로 접근할 때 전체 게임 리스트에 들어가있지도 않고... 이건 장사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라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HD 내는건지 매우 궁금할 지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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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3-04 16: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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