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to invest $20 million in PSN exclusives - Edge

소니 게임기의 게임이 아닌 PSN으로 한정했을 때, 3년간 2천만$나 투자한다는 것은 꽤 큰 움직임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겁니다. 우선 PSN의 어이없는 장기 오류로 비롯된 고객들과 개발사들의 신뢰 하락을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해서겠고, 다음으로 원래 소니는 음악과 영화 사업으로 '인디 끌어올려 대박치기'를 아는 회사라 게임에서도 실험적인 일들을 의외로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지금까지는 PSN이 PS3 / PSP 정도지만, PSP 폰인 엑스페리아 플레이(Experia Play) - 플스 비타(PSVita)까지 생각하면 터 닦아두는게 맞을 겁니다. 아이폰 앱스토어로 인해 본의 아니게 커져버린 '포터블 다운로드 시장'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겠죠.

미묘하게 인디나 써드 파티쪽의 투자나 진행이 인색해보이는게 닌텐도인데, 소니가 지른 이 판돈을 닌텐도가 어떻게 받아칠지도 좀 궁금하군요. (콜? 다이? 삥? 하프? 따당?)

Comments

익명
2011-07-21 1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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