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Gamespot)이 게임마켓(Gamemarket)이라는 중고 게임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재고를 받아놓고 되파는게 아닌, 유저들 거래 중개 사이트를 말합니다.
게임의 유통 자체가 디지털 판매(Digital Distribution)로 어느정도 넘어가는 상황이지만, 콘솔 게임 패키지의 중고 거래량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게임스탑(Gamestop) 처럼 리테일러가 저가에 구매해 고가에 재판매하는 경우도 많고, 게임플라이(Gamefly)처럼 기본적으로는 우편 렌탈이지만 갖고 싶으면 돈 내고 산다던가는 경우도 있고, ebay를 통해 중고를 구입하는 선택지도 있고, 1996년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다른 서비스들이 커가는 동안 딱히 성장하지는 않고 그냥 가는 유저간 트레이드 서비스 Gametz도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유명 매체 게임스팟이 게임마켓을 열었다는게 어찌 보자면 좀 뒷북인것도 같고, 매체의 추가 사업모델로 중고 중개 사이트를 선택했다는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직접 하는건 아니고, 복합 중개 거래 사이트인 글라이드(Glyde)가 실제 운영을 담당하는 형태입니다. 단순히 게임 정보에서 EBgames나 gamefly로 링크 튕겨주던 형태와는 다르게 게임스팟 안에 설치해둔 형태니, 비지니스적으로 좀 더 깊게 연관되어있을 것 같네요.
게임의 유통 자체가 디지털 판매(Digital Distribution)로 어느정도 넘어가는 상황이지만, 콘솔 게임 패키지의 중고 거래량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게임스탑(Gamestop) 처럼 리테일러가 저가에 구매해 고가에 재판매하는 경우도 많고, 게임플라이(Gamefly)처럼 기본적으로는 우편 렌탈이지만 갖고 싶으면 돈 내고 산다던가는 경우도 있고, ebay를 통해 중고를 구입하는 선택지도 있고, 1996년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다른 서비스들이 커가는 동안 딱히 성장하지는 않고 그냥 가는 유저간 트레이드 서비스 Gametz도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유명 매체 게임스팟이 게임마켓을 열었다는게 어찌 보자면 좀 뒷북인것도 같고, 매체의 추가 사업모델로 중고 중개 사이트를 선택했다는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직접 하는건 아니고, 복합 중개 거래 사이트인 글라이드(Glyde)가 실제 운영을 담당하는 형태입니다. 단순히 게임 정보에서 EBgames나 gamefly로 링크 튕겨주던 형태와는 다르게 게임스팟 안에 설치해둔 형태니, 비지니스적으로 좀 더 깊게 연관되어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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