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도 이게 뭔소린가 싶은 보도자료를 받았는데, 대충 보니 이 내용인것 같더군요. "[림보(Limbo)] 개발사 플레이데드(Playdead)의 창립자와 운영진, 자사의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모두 사들였다."

GP Bullhound advises PLAYDEAD shareholders on sale of the Company to founders and management - Gamasutra PR (w/ Gamespress) 2011/08/31

GP Bullhound라는 회사가 그 주식 매매에 어드바이즈를 해주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인데요.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플레이데드는 원래 주식회사라 투자자들이 별도로 있었는데, [림보]가 하도 잘 되어서 창립자와 운영진이 그 주식들을 모두 사들였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플레이데드는 2006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회사지만 첫 작이 2010년 [림보]였는데도 주식 거래가 되었다는 것도 신기하고, 그냥 PF도 아닌 지분투자였다는 것도 신기하고, [림보]가 너무 잘 나가서 그걸 다시 사들였다는 것도 신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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