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미트(Team Meat)가 말했다. 'MS와는 다시 일하고 싶지 않아요. 스팀이 짱.'
Team Meat unlikely to work with Microsoft “ever again” - Edge, 2011/09/12, 정리된 자료.
IndieGames.com Podcast #22: Team Meat, Take Two - Indiegames, 2011/09/05, 포드캐스트
[슈퍼 미트 보이(Super Meat Boy)]를 만든 팀 미트(Team Meat)의 에드문드 맥밀랜(EdmundMcMillen)은, [슈퍼 미트 보이]를 2010/10 XBOX360용 XBLA로 냈고 / 다음달 PC용 스팀(Steam)으로 발매한바 있습니다. 스팀에서는 큰 만족을 얻은 반면 XBLA의 서비스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건데요. XBLA에서는 세일도 할 수 없었고, 프로모션 등도 불가능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MS와는 다시 일할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특히 팀 미트는 이런 생각을 더 할만 한데요. 스팀에서 [슈퍼 미트 보이]는 런칭 후 얼마 되지 않아 세일로 푸시를 받을 수 있었고, PC용 업데이트도 몇 차례 진행했으며(슈퍼 두부 보이), 그 유명했던 [포탈 2] 관련 ARG '포테이토 색(Potato Sack)'에도 참여한바 있습니다. 당연히 스팀을 훨씬 더 좋아하겠죠. 에드워드 맥밀랜 이름으로 곧 나올 신작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The Binding of Isaac)]도 스팀으로 발매 예정중에 있습니다.
그의 명언. “Steam is a fucking powerhouse.”
P.S. : 그렇다고 꼭 스팀이 XBLA보다 좋다고 말하긴 힘들겠지요. 사람마다 경우마다 각자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겠고, 팀 미트 정도의 슈퍼스타가 아니라면 스팀에서 그리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지도... (역으로 그만큼의 슈퍼스타를 제대로 대접하지 못한 MS겠지만.)
IndieGames.com Podcast #22: Team Meat, Take Two - Indiegames, 2011/09/05, 포드캐스트
[슈퍼 미트 보이(Super Meat Boy)]를 만든 팀 미트(Team Meat)의 에드문드 맥밀랜(EdmundMcMillen)은, [슈퍼 미트 보이]를 2010/10 XBOX360용 XBLA로 냈고 / 다음달 PC용 스팀(Steam)으로 발매한바 있습니다. 스팀에서는 큰 만족을 얻은 반면 XBLA의 서비스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건데요. XBLA에서는 세일도 할 수 없었고, 프로모션 등도 불가능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MS와는 다시 일할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특히 팀 미트는 이런 생각을 더 할만 한데요. 스팀에서 [슈퍼 미트 보이]는 런칭 후 얼마 되지 않아 세일로 푸시를 받을 수 있었고, PC용 업데이트도 몇 차례 진행했으며(슈퍼 두부 보이), 그 유명했던 [포탈 2] 관련 ARG '포테이토 색(Potato Sack)'에도 참여한바 있습니다. 당연히 스팀을 훨씬 더 좋아하겠죠. 에드워드 맥밀랜 이름으로 곧 나올 신작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The Binding of Isaac)]도 스팀으로 발매 예정중에 있습니다.
그의 명언. “Steam is a fucking powerhouse.”
P.S. : 그렇다고 꼭 스팀이 XBLA보다 좋다고 말하긴 힘들겠지요. 사람마다 경우마다 각자 더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겠고, 팀 미트 정도의 슈퍼스타가 아니라면 스팀에서 그리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을지도... (역으로 그만큼의 슈퍼스타를 제대로 대접하지 못한 MS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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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3 1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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