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로전 맨(Splosion Man)]은 굉장히 괜찮은 폭발 점프 플래포머였습니다. [더 모(The Maw)]를 데뷔작으로 내놓은 트위스티드 픽셀(Twisted Pixel)은 [스플로전 맨] 이후 XBLA쪽으로만 게임을 내놓았는데요. MS와 서로 잘 맞았기 때문인지, 현지시각으로 2011/10/12에 MS에 인수됨을 발표했습니다. MS가 다운로드 게임을 만들어줄 내부 스튜디오를 필요로 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소니가 (다시금) 외부 인디 팀에게 투자해 다운로드 독점 게임을 내놓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반해, MS는 아예 스튜디오를 사들이는건 좀 묘한 움직임인것 같군요.

링크 :
트위스티드 픽셀 홈페이지
인수 관련 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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