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웹(Spiderweb), [제네포지 사가(Geneforge Saga)] 스팀에 출시! 묶음 19.99$ -> 세일가 15.99$!
1회 강의때도 말한바 있지만, 스파이더웹(Spiderweb)은 옛날 스타일 RPG를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 (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비싸게' 팔던 곳이었습니다. 고가 * 적지만 코어한 유저층 = 개발사의 수익, 1994년부터 이것만 보고 살아오던 데죠.
2011년부터 판매 스타일을 굉장히 바꾸게 되었는데, 올해 내놓아 25$ 즈음에 팔던 [아바돈(Avadon)]을 스팀과 아이패드 들어가며 9.99$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고, 1년 1회 세일 외에는 절대 깎지 않던 게임 가격을 지난 10월 20%씩 모두 낮추었습니다.
[아바돈]의 스팀 입성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지르는 것일까요? [제네포지] 시리즈 전체인 1-5편을 묶은 [제네포지 사가]를 스팀에 내놓으면서, 정가 19.99$ / 할인가 15.99$에 내놓았습니다.
다른데서는 구작을 묶어 싼 가격의 번들로 내놓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스파이더웹에게는 당연하지 않습니다. 스파이더웹은 게임 하나당 가격을 구작이라도 비싸게 불렀고 / 합본 또한 그다지 싸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싸져서 1개에 20$ 붙여놨지만 얼마전까지 25$ 정도 써두었을거고, 합본도 6-70$는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의 가격을 다르게 유지하는 정책을 계속 쓰긴 하겠지만, 어쨌건 스파이더웹이 게임 5개를 묶어 15.99$까지 낮은 가격에 팔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2011년부터 판매 스타일을 굉장히 바꾸게 되었는데, 올해 내놓아 25$ 즈음에 팔던 [아바돈(Avadon)]을 스팀과 아이패드 들어가며 9.99$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고, 1년 1회 세일 외에는 절대 깎지 않던 게임 가격을 지난 10월 20%씩 모두 낮추었습니다.
[아바돈]의 스팀 입성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지르는 것일까요? [제네포지] 시리즈 전체인 1-5편을 묶은 [제네포지 사가]를 스팀에 내놓으면서, 정가 19.99$ / 할인가 15.99$에 내놓았습니다.
다른데서는 구작을 묶어 싼 가격의 번들로 내놓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스파이더웹에게는 당연하지 않습니다. 스파이더웹은 게임 하나당 가격을 구작이라도 비싸게 불렀고 / 합본 또한 그다지 싸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싸져서 1개에 20$ 붙여놨지만 얼마전까지 25$ 정도 써두었을거고, 합본도 6-70$는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의 가격을 다르게 유지하는 정책을 계속 쓰긴 하겠지만, 어쨌건 스파이더웹이 게임 5개를 묶어 15.99$까지 낮은 가격에 팔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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