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켄 게임즈(Arcen Games)는 좀 특이하게 미묘한 개발사입니다. 여기서 예전에 만들었던 게임들이...

[에이아이 워 : 플릿 커맨드(AI War : Fleet Command)] (2009) : 실시간 우주 전략. DLC도 한아름(3개).
[티달리스(Tidalis)] (2010) : 특이한 퍼즐.

그리고 개발중인 신작.

[어 밸리 위드아웃 윈즈(A Valley Without Winds)] (2012?) : 2D 사이드 스크롤 액션 어드벤쳐.



퍼블릭 베타도 다운로드로 배포 중. 베타 기간동안만 9.99$에 판매, 베타 끝나면 19.99$에 판매. 구매 전 베타 판은 레벨 제약 있음. 게이머즈게이트(Gamersgate)에서도 판매중.

1-2년마다 판매용 신작을 내놓는 제법 빠른 속도면서 3개째 내며 매번 장르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인디 개발사는 여기 말고 거의 없을 듯 싶습니다. 그게 이 개발사의 미묘한 부분.

P.S. : 모드 7 게임즈(Mode 7 Games)도 [디터미넌스(Determinance)] 때는 '마우스로 칼 휘두르는 액션 게임'이었다가 신작 [프로즌 시냅스(Frozen Synapse)]에서는 '턴제 배틀'로 장르를 완전히 바꿨지만, 거긴 그나마 2007년 / 2011년이라는 4년의 갭이라도 있었...

P.S. 2 : 인트로버젼(Introversion)도 [업링크(Uplink)] (2001) / [다위니아(Darwinia)] (2005) / [데프콘(Defcon)] (2006). 더불어 게임의 성격은 좀 다른 느낌이라도 '옛날식 그래픽'이라는 공통점만큼은 꾸준했고...

Comments

익명
2011-12-08 14: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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