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의 신작 [저니(Journey)]가 PS3의 PSN 전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ritgun님의 트윗을 임베드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는 PS3 초기부터 소니와 3개 게임을 내놓기로 계약한 엄청난 인디게임 개발사로써, [플로우(flOw)] - [플라워(Flower)] - [저니(Journey)]까지가 그 3개입니다. 이 중 [플로우]는 PC로 발매되었던 것을 PS3(PSN) 용으로 이식한 것인데 기계 초기에 견인(???) 소프트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했고, 심지어 당시에 확장팩까지 따로 낼 정도였습니다. 아직 PS3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을 2006년 11월에 제노바 첸 인터뷰를 딴 적도 있습니다.
P.S. : 한국 PSN에는 3월 13일 발매라고 합니다. 리플로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는 유료서비스 PS Plus 전용이었다고 하는데 한국은 어떨지...)
비디오 게이머 외길 15년. [저니] 그렇게 기대하고 실망하지 않은 최초의 게임이다. 정말 게임을 끄고 자야한다는게 괴로울 정도로 대단하다. 이건 뭐, 게임의 역사를 쓰고 있어.
? Gil (@Ritgun) March 7, 2012
[저니]는 게임중에 낮선 사람이 난입하게 되어 있다. 대화는 오직 노래 비슷한 소리를 내는것 뿐인데, 이 타인과의 대화에 있어 게임의 오브젝트들이 상호작용하며 도움을 준다. 일종의 관계를 이끌어 가는 셈인데, 이런 게임 디자인은 진짜 들어본적 없다.
? Gil (@Ritgun) March 7, 2012
진짜 쌩판 모르는 남하고 게임을 하면서 둘이 어딘가로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이렇게 절실하게 드는 게임이라니... 비주얼도 대단하고 이런 게임에 8점 줘버린 엣지는 얼마나 짠거냐...;
? Gil (@Ritgun) March 7, 2012
[디어 에스다]가 아트 게임을 표방하던 분류의 마지막편이라면 [저니]는 아예 그 벽을 넘어버린 어떤 무언가다. 이건 너무 대단해......
? Gil (@Ritgun) March 7, 2012
지금 보기에 [저니]의 유일한 단점은 타인과의 플레이 도중에 게임을 끄기가 굉장히 어렵다는것 정도. 레벨 사이사이 연출이 나올때 슬쩍 게임을 끄는 수 밖에 없다. 부드럽게 나갈 수 있는 장치가 있어도 좋았을텐데......
? Gil (@Ritgun) March 7, 2012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댓게임컴퍼니(thatgamecompany)는 PS3 초기부터 소니와 3개 게임을 내놓기로 계약한 엄청난 인디게임 개발사로써, [플로우(flOw)] - [플라워(Flower)] - [저니(Journey)]까지가 그 3개입니다. 이 중 [플로우]는 PC로 발매되었던 것을 PS3(PSN) 용으로 이식한 것인데 기계 초기에 견인(???) 소프트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했고, 심지어 당시에 확장팩까지 따로 낼 정도였습니다. 아직 PS3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을 2006년 11월에 제노바 첸 인터뷰를 딴 적도 있습니다.
P.S. : 한국 PSN에는 3월 13일 발매라고 합니다. 리플로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국에서는 유료서비스 PS Plus 전용이었다고 하는데 한국은 어떨지...)
Comments
2012-03-08 11:08:40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2-03-17 19:36:09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