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Q Humble Bundle Core?????
스팀 레지 뜯어보는 최신 유행 스포츠에 의해 THQ Humble Bundle Core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18207 - THQ Humble Bundle Core - Nov 2012
2012-11-19 18:21:52에 최종 업데이트된 부분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내부에 관련된 앱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ompany of Heroes
Company of Heroes : Opposing Fronts
Company of Heroes : Tales of Valor
Metro 2033
Darksiders
Red Faction : Armageddon
최근 THQ는 아쉬운 길을 오랫동안 걸어왔고 '세일 전문 회사'로 자리를 굳혀왔으며 최근에는 아마존에서 게임 5개 묶어 9.99$라는 파격 세일까지 했으니, 험블 번들을 하지 말라는 법도 없긴 합니다.
그런데 이 뉴스를 올리는 2012/11/20 11:31 현재, 안드로이드 4 번들이 2일 20시간 28분 남았습니다. 험블 번들의 경우 스팀 레지에 들어가있으면 며칠 이내 험블이 시작하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4가 끝난 직후 THQ 번들이 곧바로 시작되거나, 혹은 동시에 2개를 진행하게 될지도? 험블 번들 하나가 끝나면 일정 시간동안 휴지기를 가지다 예고없이 갑자기 시작하는게 전통이었고, 둥시에 2개 이상을 돌린 적이 없기 때문에, 둘 다 험블 번들에 있어서 선례가 없습니다.
더불어 Bundle Core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번들의 핵심' 정도라 보면 되겠습니다. 즉 기본적인 번들(아마 1$ 이상)은 이걸로 시작하고 평균가 이상 지불자에게 더 주는 보너스가 있으면서 1주일 뒤 더 추가되는 방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험블 번들에서 인디 게임들을 팔 때 넘버링이 붙은 공식 행사는 항상 대성공이었고, 외전격인 번들 또한 그보다는 못할 뿐 나름 잘 팔렸습니다. THQ가 정말 험블 번들을 한다고 칠때, THQ 또한 잘 팔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현재의 THQ에게는 '커가는 인디를 도와준다' 내지 '내가 좋아하는 개발사를 서포트한다' 식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마지막 좌판 행사 느낌이 날거에다 너무 빈번하게 세일해서 없는 게임을 찾기가 더 힘들것도 같네요.
어쨌건 정말 하면, 사야겠죠...
18207 - THQ Humble Bundle Core - Nov 2012
2012-11-19 18:21:52에 최종 업데이트된 부분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내부에 관련된 앱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ompany of Heroes
Company of Heroes : Opposing Fronts
Company of Heroes : Tales of Valor
Metro 2033
Darksiders
Red Faction : Armageddon
최근 THQ는 아쉬운 길을 오랫동안 걸어왔고 '세일 전문 회사'로 자리를 굳혀왔으며 최근에는 아마존에서 게임 5개 묶어 9.99$라는 파격 세일까지 했으니, 험블 번들을 하지 말라는 법도 없긴 합니다.
그런데 이 뉴스를 올리는 2012/11/20 11:31 현재, 안드로이드 4 번들이 2일 20시간 28분 남았습니다. 험블 번들의 경우 스팀 레지에 들어가있으면 며칠 이내 험블이 시작하곤 했습니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4가 끝난 직후 THQ 번들이 곧바로 시작되거나, 혹은 동시에 2개를 진행하게 될지도? 험블 번들 하나가 끝나면 일정 시간동안 휴지기를 가지다 예고없이 갑자기 시작하는게 전통이었고, 둥시에 2개 이상을 돌린 적이 없기 때문에, 둘 다 험블 번들에 있어서 선례가 없습니다.
더불어 Bundle Core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번들의 핵심' 정도라 보면 되겠습니다. 즉 기본적인 번들(아마 1$ 이상)은 이걸로 시작하고 평균가 이상 지불자에게 더 주는 보너스가 있으면서 1주일 뒤 더 추가되는 방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험블 번들에서 인디 게임들을 팔 때 넘버링이 붙은 공식 행사는 항상 대성공이었고, 외전격인 번들 또한 그보다는 못할 뿐 나름 잘 팔렸습니다. THQ가 정말 험블 번들을 한다고 칠때, THQ 또한 잘 팔 수 있을까요? 아쉽게도 현재의 THQ에게는 '커가는 인디를 도와준다' 내지 '내가 좋아하는 개발사를 서포트한다' 식의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마지막 좌판 행사 느낌이 날거에다 너무 빈번하게 세일해서 없는 게임을 찾기가 더 힘들것도 같네요.
어쨌건 정말 하면, 사야겠죠...
Comments
2012-11-20 13:52:58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