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에 '제주인디게임 허브센터 구축을 위하여'라는 칼럼이 실렸습니다.
제주인디게임 허브센터 구축을 위하여 - 2012/11/22, 제주일보, 양진건 제주대학교 교수 / 논설위원
게임산업이 크고 있긴 한데 큰것만 보고 있긴 뭐하니까, 제주도에 인디게임 허브센터를 세우자는 의견을 적은 칼럼입니다. 실행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논설위원 분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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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은 되는게,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특성화된 뭔가를 세우려고 노력하면서 + 자신들의 행정구역에 세금수익을 올려줄법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단 말이죠. 서울시의 청년창업 지원같이 넓은 분야를 지원하는 것도 많이들 갖고 있고요. 꼭 돈을 주지는 않고 사무실만 주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 지방일수록 지원액수가 커지기도 함. 사업자등록을 자신들의 곳에 내는 조건. 광주는 첫 해 1억까지 매년 중반에 모집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천같은 경우 환타스틱 영화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기반으로 오랜 기간동안 노력해온바도 있죠. 분당에도 게임허브센터라는게 있고, 사실 경기도 지역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에서 끼고 들어가는게 있죠. 그러니까 제주도에서도 특성화 사업을 하자는 의견이 나올법한데, 그냥 게임 말고 좀 더 특별하게 '인디게임'이라고 꼭 집어 말할만 하단 말이죠. NXC나 다음도 이미 제주도에 있고 말이죠.
만약 제주도에서 이걸 한다면 그냥 사무실과 지원금 준다 정도로는 힘들거고요. IGF까진 어려워도 IGF China 급의 인디게임 공모전을 3-5년동안 같이 개최하면서, 즉 '한국' 공모전이 아닌 '아태평양' 공모전 정도로 지명도 높이기 위해 돈 박는다 생각하고 꾸준히 하시고요. 그런데 인디게임 공모전'만' 하면 당연히 지명도가 안 오르니까, GDC China 급의 게임 컨퍼런스도 같이 가면서 노출 기회를 높이면 3-5년쯤 후에는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문제는 진행과 비용일텐데, 진행은 공무원분들이 어떻게든 가능한걸거고, 비용은 7대 불가사의 때문에...............
게임산업이 크고 있긴 한데 큰것만 보고 있긴 뭐하니까, 제주도에 인디게임 허브센터를 세우자는 의견을 적은 칼럼입니다. 실행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논설위원 분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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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은 되는게,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특성화된 뭔가를 세우려고 노력하면서 + 자신들의 행정구역에 세금수익을 올려줄법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단 말이죠. 서울시의 청년창업 지원같이 넓은 분야를 지원하는 것도 많이들 갖고 있고요. 꼭 돈을 주지는 않고 사무실만 주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 지방일수록 지원액수가 커지기도 함. 사업자등록을 자신들의 곳에 내는 조건. 광주는 첫 해 1억까지 매년 중반에 모집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천같은 경우 환타스틱 영화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기반으로 오랜 기간동안 노력해온바도 있죠. 분당에도 게임허브센터라는게 있고, 사실 경기도 지역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에서 끼고 들어가는게 있죠. 그러니까 제주도에서도 특성화 사업을 하자는 의견이 나올법한데, 그냥 게임 말고 좀 더 특별하게 '인디게임'이라고 꼭 집어 말할만 하단 말이죠. NXC나 다음도 이미 제주도에 있고 말이죠.
만약 제주도에서 이걸 한다면 그냥 사무실과 지원금 준다 정도로는 힘들거고요. IGF까진 어려워도 IGF China 급의 인디게임 공모전을 3-5년동안 같이 개최하면서, 즉 '한국' 공모전이 아닌 '아태평양' 공모전 정도로 지명도 높이기 위해 돈 박는다 생각하고 꾸준히 하시고요. 그런데 인디게임 공모전'만' 하면 당연히 지명도가 안 오르니까, GDC China 급의 게임 컨퍼런스도 같이 가면서 노출 기회를 높이면 3-5년쯤 후에는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럴때 문제는 진행과 비용일텐데, 진행은 공무원분들이 어떻게든 가능한걸거고, 비용은 7대 불가사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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