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took thatgamecompany into bankruptcy - 2013/02/07, Destructoid
-> 아래 인용할 기사의 원본. 단 게임의 스포일러가 기사 안에 들어있다.

Journey drove Thatgamecompany to bankruptcy - 2013/02/08, Deveop Online
-> 위 기사의 재정리. 스포일러가 없다.

댓게임컴퍼니는 소니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플로우(flOw)] - [플라워(flower)] - [저니(Journey)]를 내놓으며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래서 큰 성공만 거두고 별 문제가 없을줄 알았는데요. 제노바 첸(Jenova Chen)이 다이스(DICE)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저니] 만들다 회사가 파산할 뻔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기한 초과 때문입니다. 원래 2년 개발 계획이었고 소니에서 2년간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기한내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플레이어와 더 많은 감정적 교류를 만들기 위해 1년 연장 지원을 받았습니다만 그때까지도 완성하지 못했고, 그래서 마지막 6개월은 소니의 자금 지원없이 끌어가며 직원 중 일부는 급료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고도 할 수 있겠죠. [저니]는 굉장히 잘 팔린 게임이 되었고, 2012년도 온갖 상을 휩쓸만큼 평단의 높은 평가까지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슬아슬했던건 사실이고, 매출 대비 회사의 실제 수익은 의외로 많이 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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