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dyne’s Pirate Bay Promotion Made Them Lots Of Dosh - Rock Paper Shotgun, 2013/02/20
-> 요약본.

Anodyne Pirate Bay Promo Post-mortem. - [애노다인] 개발사 공식 블로그, 2013/02/18
-> 직접 발표한 매우 길고 자세한 내용.

레트로풍 RPG [애노다인(Anodyne)], 파이래트 베이를 통한 토렌트 홍보 + 1$ 이상 판매 = 스팀 그린라이트 투표몰이 중! - Pig-Min, 2013/02/16
-> 행사 시작 때 상황 정리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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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 2013/02/18의 72시간동안의 결과만을 기반으로 작성했다고 합니다. 결과만 말하자면 대성공입니다.

수익 : 약 12,000$
그린라이트 : 유니크 뷰 28,000에서 41,000 유니크 뷰. Top 100까지 90%에서 Top 59위.
판매 갯수 : 게임만 4,511개, 사운드트랙 번들 1,750개.
홈페이지 방문자수 : 약 240,000 유니크 비지터.

작게나마 전 세계를 뒤흔든 결과치고는 수치가 작아보일 수 있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 큰거 맞습니다.

토렌트에 게임을 그냥 뿌리면서 심장부인 파이래트 베이(Pirate Bay)와 함께 프로모션 한다는 것은 위험도가 높은 PR 스턴트입니다. 이후에도 이런 방식이 계속 통할지는 의문이지만, 어쨌건 [맥픽셀(McPixel)]의 뒤를 이어 [애노다인]까지는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사실상 파이레트 베이 자체가 이런 성공을 몰아왔다기 보다, '토렌트에 게임을 뿌리고 파이레트 베이를 통해서 프로모션한다'는 뉴스가 전 세계의 인디 관련 매체에 퍼지며 일이 커졌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 포스트 모템 글을 올린 것도 쑥쑥 퍼져나갈 겁니다. 이런게 인디 게임의 홍보와 마케팅입니다.

Comments

익명
2013-02-21 17:04:35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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