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파인의 어드벤쳐 [브로큰 에이지(Broken Age)], 1월 14일에 '얼리 억세스'로 발매 예정. "돈 떨어져서 팔아 번 후 2부 개발".
Double Fine's Broken Age part 1 hits Kickstarter backers on Jan. 14 - 2014/01/10, Joystiq
킥스타터에서 게임 펀딩의 붐을 일으킨 더블 파인 어드벤쳐 [브로큰 에이지(Broken Age)]의 1부가, 2014/01/14에 킥스타터 후원자 87,142명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합니다. 이 킥스타터 모금은 2012/03/14에 펀딩 마감되었고, 400,000$를 목표로 했으나 834% 초과달성한 3,336,371$(약 36억7천만원)를 모으는 대성공을 거둔바 있습니다. 원래는 2012/10 발매를 목표로 했으나 한없이 딜레이되다, 2014/01에 와서야 '1부'가 발매되게 되었습니다.
왜 '1부'라는 표현이 중요하냐면, 이미 6개월도 전인 2013/07에 다음과 같은 발표를 한바 있기 때문입니다.
Double Fine's Broken Age goes to Steam Early Access for additional funding - 2013/07/02, Joystiq
킥스타터에서 많은 돈을 모으긴 했지만 게임의 규모도 커져서, 1부를 미리 낸 후 그걸 판 돈으로 2부를 만들려고 한다고 합니다.
원래 계획보다 8배가 넘는 큰 돈을 모금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돈이 모자라서 더 필요하다니... 킥스타터를 통한 게임 제작비 모금의 선례를 남긴 더블 파인 어드벤쳐가, 결국 원래 계획보다 더 커진 규모로 인한 발매 연기와 비용 부족까지, 안 좋은 사례를 전부 밟으며 나아가는 것 같아 좀 그렇긴 하군요.
https://twitter.com/TimOfLegend/status/421700482688499712
킥스타터에서 게임 펀딩의 붐을 일으킨 더블 파인 어드벤쳐 [브로큰 에이지(Broken Age)]의 1부가, 2014/01/14에 킥스타터 후원자 87,142명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합니다. 이 킥스타터 모금은 2012/03/14에 펀딩 마감되었고, 400,000$를 목표로 했으나 834% 초과달성한 3,336,371$(약 36억7천만원)를 모으는 대성공을 거둔바 있습니다. 원래는 2012/10 발매를 목표로 했으나 한없이 딜레이되다, 2014/01에 와서야 '1부'가 발매되게 되었습니다.
왜 '1부'라는 표현이 중요하냐면, 이미 6개월도 전인 2013/07에 다음과 같은 발표를 한바 있기 때문입니다.
Double Fine's Broken Age goes to Steam Early Access for additional funding - 2013/07/02, Joystiq
킥스타터에서 많은 돈을 모으긴 했지만 게임의 규모도 커져서, 1부를 미리 낸 후 그걸 판 돈으로 2부를 만들려고 한다고 합니다.
원래 계획보다 8배가 넘는 큰 돈을 모금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돈이 모자라서 더 필요하다니... 킥스타터를 통한 게임 제작비 모금의 선례를 남긴 더블 파인 어드벤쳐가, 결국 원래 계획보다 더 커진 규모로 인한 발매 연기와 비용 부족까지, 안 좋은 사례를 전부 밟으며 나아가는 것 같아 좀 그렇긴 하군요.
https://twitter.com/TimOfLegend/status/421700482688499712
Comments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