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에 걸친 [게임이 학교다(Game is School)] 행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아예 카데고리를 별도로 만들었으니, 거기 가서 보시면 되고요. 한다고는 했는데 정리가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중요한 부분을 조금만 정리.


1. 동기부여.

해야 될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안하는게 인간. 시험 / 승급 같은 트랩을 둠으로써 억지로 시키려 하지만, 그 결과는 서로 아시다시피... '시험' 말고 '퀘스트'를 한다던지 하면 당연히 더 재밌겠죠.


2. 협업 / 팀웍.

당연하거나 혹은 놀라운 얘기입니다. 의외로 많은 곳에서 협업 / 팀웍 이런게 있어야 한다는걸 강조하는데요. (심지어 창업 관련해서도 얘기나옵니다. '혼자서는 한계가 있으니 팀을 잘 짜야한다' 같은 거.) 비디오 게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게 '혼자 한다'인데, 거기서 '커뮤니티'와 '협업'의 얘기가 매우 강조되어 나올줄이야...


3. 몰입.

집중하고 몰입하지 않으면 학업(일)의 능률은 매우 떨어지겠죠. 알면서도 못하는 것.


4. 상황기반 학습.

동기부여와 어느정도 겹칠 것도 같습니다. 상황에 걸맞은 게임/공부/일을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대하는 사람의 기분부터가 다를거 같습니다. 기분이 좋아야 일도 잘 되고, 기분이 안 좋으면 뭐...


그 외에도 중요한 내용이 많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정도가 떠오릅니다. 좀 더 지난 나중에 더 떠오를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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