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갔던 팝업 스토어는 너무 작아서, 도시락을 받았지만 현대 백화점 푸드코트(...)까지 가서야 먹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널찍하고 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L입니다.' Vaio L.
24인치 모니터에 컴퓨터 일체형, 풀 터치 스크린.
가격이 260만원이던가 했는데...

'모든 것은 F가 된다.' Vaio F.
무려 '사이버 샷으로 찍은 3d 사진 / 동영상을 3d로 볼 수 있다'.

이것은 노트북 밑단 분해가 아니라, Vaio S의 외장 밧데리.
외장 밧데리라면 뭔가 큼지막한게 뒤에 붙어있을것 같은 느낌인데,
역으로 얇고 넓은 노트북 크기의 판.
담배갑과 비교하면 그 얇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탤런트 최여진씨도 방문.
미묘한 타이밍에 미묘하게 등장한 관계로, 도시락에 졌다(...)
오히려 실물을 봤을때는 긴가 민가 했는데,
찍어온 사진으로 보니 TV의 그 분이 맞다...는 아연함.

이벤트성 행사로 컵케익 만들기도 있었습니다.
Vaio S 별표시에 써있는 글씨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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