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로거 간담회에서 받았던, 미묘하고 비싸며 실용적일지도 모르는 물건들.
작년부터 소니 블로거 간담회를 4차례 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PS3 move, 핸디캠(조금 다른 2차례), 바이오 팝업 스토어. 거기서 다음 물건들 3개를 받았습니다.
큰 헤드폰, 작은 이어폰, 그리고 USB.
이 대형 헤드폰은 작년 PS3 무브 간담회때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크고 투박해서 처음에는 좀 미묘했습니다만,
음질도 괜찮았고 쓰고 다니기 꽤 편하기도 한데다,
겨울에는 귀마개 대용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이제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기 때문인지,
소니는 올봄 핸디캠 간담회에서 작은 이어폰을 주셨습니다.
@kcanari님의 말에 따르면, 저 위 큰 헤드폰보다 이게 더 비싸다고...
최근 바이오 간담회에서 받은 USB.
굉장히 작고 얇아서, 마이크로 USB 같은걸로 불러야겠는 녀석입니다.
퇴실할때 주신 종이 가방, 무게감이 거의 없어 의아했는데,
안에 들여다보니 종이 한 장(에 가까운) 저 것이 들어있더라는...
저렇게 보면 얼마나 작고 얇은지 실감이 안 나시겠지만.
... 꺼내놓고 사진 찍으면 크기가 확실히 나오죠.
(다비도프 파란색과 색 대비도 확실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적으로 너무 작은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오히려 그래서 쓸 엄두가 안 나요... 분실할까봐.
크고 투박해서 처음에는 좀 미묘했습니다만,
음질도 괜찮았고 쓰고 다니기 꽤 편하기도 한데다,
겨울에는 귀마개 대용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소니는 올봄 핸디캠 간담회에서 작은 이어폰을 주셨습니다.
@kcanari님의 말에 따르면, 저 위 큰 헤드폰보다 이게 더 비싸다고...
굉장히 작고 얇아서, 마이크로 USB 같은걸로 불러야겠는 녀석입니다.
퇴실할때 주신 종이 가방, 무게감이 거의 없어 의아했는데,
안에 들여다보니 종이 한 장(에 가까운) 저 것이 들어있더라는...
저렇게 보면 얼마나 작고 얇은지 실감이 안 나시겠지만.
(다비도프 파란색과 색 대비도 확실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적으로 너무 작은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오히려 그래서 쓸 엄두가 안 나요... 분실할까봐.
Comments
2011-05-02 16:45:59
비공개 댓글입니다.
2011-05-08 22:08:43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