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사 : Dotemu
시작연도 : 2010/4/26부터
가격 : 게임마다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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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시작일
2010/04/26

메인카피
Let's Replay!

줄거리
Dotemu는 자바/플래시 - 아이폰/스마트폰 - PC로 고전 비디오 게임을 포팅하는 일을 해오던 프랑스의 배급사다. 그들은 갑자기 PC 디지털 유통 사이트도 만들어 배급을 시도하는데...

기대
고전 PC 게임 위주의 gog와는 (조금) 다르다.

우려
사이트가 너무 없어보인다. 오픈 후 1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게임의 리스트만 보자면, 거의 모든 게임이 다른데도 있어서 굳이 여기서 살 이유가 없다.
고전 비디오 게임의 PC 판매를 여기만 하는 것도 아닌데다, 현재 PC로 내는 건 아이렘(Irem)의 옛날 게임들.

닷에뮤(dotemu)는 회사 이름부터가 에뮬레이션을 떠올리게 한다. 원래 주력 사업도 옛날 비디오 게임의 에뮬레이션 판매인것 같다. (PC 고전도 다루긴 한다. 도스박스도 결국 에뮬.) 배급사로써만 보자면 세상에 필요한 일 중 하나일거다. 하지만 디지털 유통 사이트로 보자면, 솔직히 왜 여기서 사야할지 모르겠다. 거의 대부분의 게임이 gog나 gamersgate에 올라가 있고, 아직 없는 것도 언젠가는 올라갈거다. 괴 고전 어드벤쳐 [드라스큘라(Drascula)]를 무료 제공중이고, 그게 현재로써는 타 샵과의 차별화 거의 전부다.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gog에 무료건 유료건 올라갈거고, 찾아보니 개발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무료 공개중이다. 샵이 오픈한지 1년이나 되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는데, 구매자 리플이나 리스트나 샵 디자인이나 모두 어제 만든것 같다. 가입했더니 메일은 열심히 날아오는데 갈 일도 가서 할 것도 없다.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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