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노우에 오사무 (옮긴이 김정환, 감수 박정호)
출판사 : 씨실과 날실
발매연도 : 2010
가격 : 13,000원

닌텐도를 핀포인트로 다룬 좋은 서적.


닌텐도는 훌륭하다 못해 위대한 회사고, 그를 다룬 책도 여럿 나왔습니다. 직접 읽지는 않았지만 그리 좋은 얘기는 못 들은거 같은데, @kinophio 가라사대 이 책은 정말 좋다고 해서 읽었습니다.

정말로 닌텐도에만 촛점을 맞춰 수많은 인터뷰와 기사를 인용하는 이 책은, 오히려 너무 닌텐도 얘기만 해서 구절 하나 하나가 핀포인트로 집중되어 있는지라 대충 읽기 버겁다는 점을 빼자면, 한글로 접할 수 있는 자료중에 거의 완벽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아쉬운 점은 게임과 관련없는 출판사를 통해 나와 주목을 못 받았다는 점과, 이제 한국의 유행은 애플(...)로 넘어가서 그리 팔리지 않았다는 점일듯 싶군요. (올해 3월에 나온 책 1쇄를 지금 샀습니다... 반년동안 1쇄면...)

책 사는 곳 : 알라딘

Comments

No comments.

Trackbacks

No trackbacks.
이 페이지는 백업으로부터 자동 생성된 페이지입니다.

[archive.org 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