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놈들이 온다] (2011) <서적> - '보랏빛 소' 아저씨가 말하는 '대중은 갔고 별종이 온다'는 이야기.
작가 : 세스 고딘
발매연도 : 2011
출판사 : 21세기북스
가격 : 11,500원
대량 생산의 꿈은 끝났고 소량 다품종 시대가 확실히 왔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세스 고딘 쯤 되는 분이 책 내시면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재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보랏빛 소' 얘기는 마케팅 강의 같은거 들으면 지겨울정도로 나와서 책을 안 봤어도 그런게 있다는건 아실텐데, 그 책이 2002년에 원서가 나오고 2004년에 한국 발간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굉장히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벌써 10년 전에 '보랏빛 소' 얘기를 했고 그게 한국에까지 퍼지고 우리는 마케팅 강의에서 들으며 '우와 선견지명이야' 식으로 놀라게 되고... 그 분이 '세스 고딘'인데, 2011년에 낸 책이 바로 [이상한 놈들이 온다]입니다. 원제는 'We are all weird' 즉 '우린 다 이상해'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한국어 제목은 좀 더 와닿게 하기 위해 바꾼 듯 싶습니다.
1줄 요약하면 '절대 다수인 대중을 위한 시장은 갔고, 별종(weird)이 세상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도가 됩니다. 상품 한 종류가 TV 광고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서며 지배하는 세상은 끝났고, 세분화되고 차별화된 것을 원할거라는 얘기입니다. Pig-Min에 오실 정도라면 대충 아시는 내용입니다. (인디게임 자체가 그런거니까.) 그런데 이런 뻔한 내용도 '보랏빛 향기 소' 아저씨가 말하면 좀 다르게 들리죠. 좀 더 그럴싸하고 진짜같고.
책은 매우 얇아 소책자에 가까우면서도 여러 예시가 들어있습니다.
책 사는 곳 : 알라딘
발매연도 : 2011
출판사 : 21세기북스
가격 : 11,500원
대량 생산의 꿈은 끝났고 소량 다품종 시대가 확실히 왔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세스 고딘 쯤 되는 분이 책 내시면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재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보랏빛 소' 얘기는 마케팅 강의 같은거 들으면 지겨울정도로 나와서 책을 안 봤어도 그런게 있다는건 아실텐데, 그 책이 2002년에 원서가 나오고 2004년에 한국 발간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굉장히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벌써 10년 전에 '보랏빛 소' 얘기를 했고 그게 한국에까지 퍼지고 우리는 마케팅 강의에서 들으며 '우와 선견지명이야' 식으로 놀라게 되고... 그 분이 '세스 고딘'인데, 2011년에 낸 책이 바로 [이상한 놈들이 온다]입니다. 원제는 'We are all weird' 즉 '우린 다 이상해'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한국어 제목은 좀 더 와닿게 하기 위해 바꾼 듯 싶습니다.
1줄 요약하면 '절대 다수인 대중을 위한 시장은 갔고, 별종(weird)이 세상 대부분을 차지한다' 정도가 됩니다. 상품 한 종류가 TV 광고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서며 지배하는 세상은 끝났고, 세분화되고 차별화된 것을 원할거라는 얘기입니다. Pig-Min에 오실 정도라면 대충 아시는 내용입니다. (인디게임 자체가 그런거니까.) 그런데 이런 뻔한 내용도 '보랏빛 향기 소' 아저씨가 말하면 좀 다르게 들리죠. 좀 더 그럴싸하고 진짜같고.
책은 매우 얇아 소책자에 가까우면서도 여러 예시가 들어있습니다.
책 사는 곳 : 알라딘
Comments
2012-03-16 1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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