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Beep Industries
발매연도 : 2006
가격 : 19.95$

동양적인 4계절 속에서 벌어지는 색깔 - 모양 - 숫자의 향연.

[셋(Set)]! ... 아 여긴 보드게임방이 아니지.

주어진 아이콘을 보드에 배열하는데, 가로 세로 혹은 대각선으로 공통되는 특성을 지닌 아이들로 한줄을 꽉 채우면 아이들이 사라지며 보드에 엽전을 남깁니다. 모든 칸에 엽전을 남기게 되면 스테이지 클리어. 대신 더 이상 놓을 칸이 없으면 게임오버.

아이콘을 사라지게 하는 공통되는 특성으로는 색깔 - 모양 - 숫자가 있는데요. 이 규칙이 보드게임방에서 유행한 실시간 카드게임 [셋(Set)]을 연상시킵니다. ('모두 다름' 규칙은 없는 부분이 차이점.)

나름대로 신경쓴 동양적인 분위기, 그래픽과 음악이 매우 훌륭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서양에서 만들어진 동양 분위기라, 언제나 그렇듯 중국식과 일본식이 미묘하게 섞인 듯 싶네요. 덕분에 동양 사람으로써는 좀 애매할 수 있겠습니다.

단점이라면 사람에 따라서 저 규칙, 색깔 - 모양 - 숫자가 같은 것끼리 짝짓는다는 것을 어렵게 느낄 수 있다는 것? 사실 [셋]도 직관적으로는 이해가 가는데 막상 설명하려면 어려운 경우가 있었죠. 그 외에는 굳이 단점이라고 꼽을만한게 없습니다. 딱히 시간 제한도 없기 때문에, 느긋한 분위기와 배경 안에서 고즈넉하게 즐길 수 있고 말이죠.

게임 괜찮은 편입니다. 퍼즐 좋아하시면 해보실만 해요. 분위기도 매우 좋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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