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Ezone
발매연도 : 2006
가격 : 프리웨어 (플래시)

슬라임으로 끈적대며 달라붙고 튕겨가기.

저런 느낌으로 튕겨간다. (...라고 말해도 해보기 전에는 모름.)

게임의 목적은, 스테이지의 모든 하얀 구체에 끈적임을 남기는 겁니다. 주인공이 슬라임 같은 느낌이니까, 가서 달라붙기만 하면 저절로 끈적여지죠. 그렇다면 움직임은 어떻게? 가까운데 있는 구체라면 그냥 들이밀면 달라붙고, 먼데 있는 구체라면 벽이나 바닥에 튕겨 날아갑니다. 마우스로 클릭한 후 드랙하면 되지요.

'달라붙어 끈적이게 만든다'는 점과 '튕겨 날아다니다 달라붙는다'는 것이 게임의 중심이자 거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거 보기보다 재밌고, 또 꽤 많이 어렵네요. 가까운데 달라 붙는거야 별거 아니지만, 튕겨 다니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바닥이 있으면 떨어져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스테이지들도 제법 되기 때문에... 떨어진다고 라이프가 깎이지는 않지만,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니 좀 깝깝하죠.

게임 제법 재밌습니다. 다운로드도 아닌 플래시로 이런걸 즐겨볼 수 있게 될줄은 몰랐군요. 하지만 의외로 어려우니 미리 염두에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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