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 Digipen의 5 학생들.
발매연도 : 2006
가격 : 프리웨어

마구 줏어 던져서 적을 해치운다! 목표는 깃발 뺏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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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회심의 일격을 받아라!

건물이나 나무 등 필드의 오브젝트들은 블록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그 블록들을 줏어서 던집니다. 블록 맞으면 6초간 게임에서 제외되고, 그 후에 리스폰되어 재활약하게 되지요. 목적은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입니다. FPS나 TPS의 팀플레이 생각하시면 쉬울 거에요.

믿기 어려울만큼 재밌습니다. 방방 뛰어다니며 총 쏘는 게임이야 세상에 수도 없는데, 여기서는 그 총알이 길바닥에서 줏은 블록이 되는 거니까요. 쏜다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도착한 자리에 쌓여버리니 지형이 재구성되기도 하고, 블록들의 모양이 각자 달라 어떤걸 쏘냐에 따라 타격 판정이 좀 달라지며, 윗각도로 올려 쏘아도 중력에 의해 떨어지며 맞는 경우가 생겨서 FPS들과는 다른 식의 플레이가 됩니다. 줏어서 던져 맞추는 거 하나만으로도 이미 재밌는데, 킬(Kill) 수로 성과 올리는 플레이는 아예 없으니 그건 부차적인 요소겠지요.

단점이라면 멀티를 지원하긴 하지만 로컬 네트웍만 가능하다는 것. 아예 중앙서버에서 매치메이킹 해주면 좋았겠지만 학생 작품이니 거기까지 바라는 것은 무리라 치더라도, IP로 접속하는 것도 지원하지 않으니 좀... 무슨 학교 네트웍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할 수도 없고 말이죠. 그 외에도 맵의 종류가 적다거나 한 것이 살짝 아쉽지만, 프리웨어에 너무 많은 거 바라면 안되겠죠.

많이들 해보신 FPS의 '깃발 뺏기' 방식인데, 총 쏘는 게 아니라 오브젝트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을 줏어다 던집니다. 그것들이 쌓이며 지형을 재구성하는 등의 추가적인 요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타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이한 재미를 선사하지요. 멀티플레이가 애매하게 되어있다는 점이 아쉽지만, 프리웨어니까 참아야죠. '1인용'으로 즐기는 것도 제법 재밌으니, 인디 게임 & 프리웨어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Comments

익명
2007-02-02 01:01:58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7-02-02 05:37:31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7-02-04 11:00:04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08-01-07 19:20:04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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