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 : Jochen Karcher Gamedesign
발매연도 : 2007
가격 : 19.99$

마우스로 페어리를 움직여 반딧불을 먹으며 어둠의 권속들을 피하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딧불이는 그렇다치고, 박쥐의 생김새는 정말 일품이다.

마우스로 페어리를 움직여 반딧불을 모으고, 검게 생긴 어둠의 권속은 피합니다. 나중에 가면 방어형 무기나 버튼 클릭으로 쏘는 무기도 나오지만, 본질적으로는 '피하면서 먹는' 게임이지요. 플레이어가 검둥것들에게 부딧치거나 혹은 검둥것들이 반딧불을 먹으면 검정 게이지가 올라가는데, 그게 다 차기 전에 노랑 게이지를 채워 클리어해야 함.

게임 자체와 배경 화면은 단순하지만, 스테이지마다 조금씩 다른 구성을 가져서 단조로움을 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패턴의 적이 나오고, 그들을 교차 출연시키면서 다른 반응을 내보이는 거죠. 현재 1/3을 조금 넘게 진행했는데, 스테이지마다 약간씩 다른 모습을 보이며 변형을 시켰고, 그런 조합이 끝날 쯤 싶으면 뭔가 새로운 아이템이나 적이 나옵니다. 제작자가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는 거죠.

난이도는 의외로 약간 어려운 편입니다. 그냥 움직여서 피하며 먹는게 뭐가 어렵나 싶지만, 오브젝트들의 크기가 만만치 않아서 조금만 손 떨려도 검둥것들에게 부닥치지요. 움직이는 것 자체야 어렵지 않지만, 계속 마우스를 휘둘러야하니 손목도 아프게 되고.

단점은 평이한 기본 게임성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것과, 과도한 마우스 움직임으로 오른 손목이 아파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조롭지 않도록 스테이지마다 변화를 주려 노력했고, 그게 어느정도 성공적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단조로운 편이네요. 게다가 무슨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도 아닌데 마우스때문에 손목 아파오는 것도 크게 달가운 일은 아니고.

'검정 것들을 피하며 반딧불을 먹는' 게임인데,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스테이지마다 약간씩 다른 구성을 넣어주는 제작자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단조로움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것과, 의외로 과도한 움직임때문에 손목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네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제가 취향에 맞지 않을 뿐일수도 있으니, 설명 읽고 관심 생기신 분들은 데모라도 해보시길. 게임 자체는 꽤 괜찮아서, 의외로 오랫동안 하고 있었습니다.

데모 다운로드 & 게임 사는 곳 :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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