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사 : Zynga개발사는 다른 곳으로 들었지만 확실치 않으므로, 일단 서비스사라는 이름을 달아둡니다.
발매연도 : 2008
가격 : 프리웨어 & 부분 유료화 <Facebook 계정 필요.>

(여러가지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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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 썰렁한 느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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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data.com에 의하면, 가입자가 1천만이 좀 안 되는 슈퍼 괴물이다.
참고로 2008년 12월에 3백만이 안되었다고.
특히 지난 2월 이후, 무지막지한 성장세를 보였다.

페이스북의 수많은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유명한 녀석 중 하나고, 게임만 따지면 가입자수에서 거의 최상위권입니다.appdata.com의 gaming 분류에서 4위인데, 리빙소셜(LivingSocial)은 게임이라 볼 수 없으니 3위. [타뷸라의 늑대]와 비슷한 마피아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고요.

겉보기로는 [오게임]이나 [부족전쟁] 류의 웹게임처럼 여길 수 있는데, 사실 그쪽과도 매우 다릅니다. 일반적인 전략형 웹게임과 달리,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전개가 엄청나게 빠르고 / 개인 중심적이지만 소셜성이 매우 중요하며 / 공격하는 게임이지만 실제로는 방어가 더 중요합니다.

이 게임의 근본이 되는 전투는, 잡(Job)파이트(Fight) 2 종류로 크게 나뉩니다.
잡은 에너지(Energy)를 사용해 미션을 수행하는데, 실패 / 헬쓰 차감의 위험이 전혀 없고, 경험치(exp)도 비교적 많이 주는 편입니다.
파이트는 스태미너(Stamina)를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는데, 실패 / 헬쓰 차감의 위험이 어느정도 있지만, 경험치는 비교적 적게 주는 편입니다.
모든 전투는 실시간으로 이뤄져 시간을 끌지 않지만, 에너지 / 스태미너의 리필에 시간이 걸립니다.

이 게임의 레벨업에서 중요한 것은 잡이지만,
사람을 열광하게 만드는 것은 파이트입니다.

파이트에 들어가면, 내 개인의 역량은 조금만 중요해집니다. 친구가 몇 명이냐, 그들에게 내가(!) 제공할 수 있는 장비가 뭐냐, 이게 중요해집니다. 1 : 17에서 이기는건 영화에서나 가능할 뿐, 17 : 17이나 15 : 17 정도는 되어야 싸움이 됩니다. 나 혼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파이트에 참여한 모든 인원은, 무기(Weapon) + 방어구(Armor) + 자동차(Vehicle)을 하나씩 자동 장착하고, 그 모든 부담은 내가 미리 사거나 얻은 걸로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패싸움을 하기 위해, 거기서 이기는게 아니라 지지 않기 위해, 게임의 구조는 돌아갑니다.

친구는 무조건 많아야 합니다. 적으면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됩니다. 상대보다 적지 않은, 혹은 훨씬 큰 패거리를 만들기 위해, 아는 친구들 / 모르던 사람들을 마구 추가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등의 게임이 아는 사람을 끌어들이도록 노력시키지만 비교적 온건한데, [마피아 워즈] 방식에서는 '무조건' 끌어들여야 합니다. 안 그러면 맨날 맞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클랜 개념처럼 여겨져 '누군가의 밑에 들어간다'는 느낌도 받습니다만, 사실 모두가 프리랜서 마피아고 / 일 생기면 패로 몰려가서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이게 게임의 오묘한 부분입니다.

친구가 많더라도 장비를 들고와주지 않기 때문에, 내가 모든 장비를 사고 얻어놓아야 합니다. 장비는 무조건, 가능한 최고 좋은걸 꾸려놓아야 합니다. 캐릭터의 스탯은 둘째치고, 장비가 딸리면 일단 맞고 시작합니다. (혹은 그렇게 느끼도록 해놓았습니다.) 장비에 따라 월세(Upkeep)의 지출이 있기 때문에, 적절히 부동산(Properties)을 사두어 월세도 걷어야 합니다.

그리고 에너지 / 스태미너 / 헬쓰가 딸려서 풀로 채우고 싶으면, 스킬을 좀 더 업데이트 하고 싶으면, 캐시를 질러야 합니다. 초반의 스탯 수치는 별게 없어서, 현질의 메리트는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것은, 친구를 캐시로 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레벨 20까지 차곡차곡 모아둔 20 리워드 포인트(reward point), 친구 2명 현질에 넣었습니다. 패거리가 딸리면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알기에, 그 소비에 무척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약 10레벨 단위로 추가 친구 숫자가 달라지는 듯 싶으니, 미리 알고 계시길. 현재 35레벨에서는 4명을 줌.

모든 것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져 전개가 빠르지만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있고,
개인 중심의 전투지만 결국 중요한건 친구의 숫자이며,
이기고 싶어서보다는 지지 않기 위해 친구를 마구 끌어들이게 되는 오묘한 게임입니다.

또 다른 중독의 늪에 잘 오셨습니다.

게임 하는 곳 : Facebook (페이스북 계정 필요.)

P.S. : 마피아 추가 환영하니, 페이스북에서 연락주시길. 마피아 추가 더 이상 받지 않습니다. ㄳ.

Comments

익명
2009-05-05 2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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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9-05-05 2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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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9-05-06 0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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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9-07-03 1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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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4 1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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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6 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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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9-08-08 03: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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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1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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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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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0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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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7 1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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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0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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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13: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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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0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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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0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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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00: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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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15: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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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0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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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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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3-12 1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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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5-19 0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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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갑의 생각 - boogab's me2DAY
2010-04-13 06:36:54

RT PNsoft님 Mafia Wars에 대한 분석. http://pig-min.com/tt/2472 #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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