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코박스 앤 더 트레일 오브 블러드(Bela Kovacs and The Trail of Blood)] (2011)
개발사 : Extropia Games
발매연도 : 2011
가격 : 프리웨어 (플래시게임)
분위기는 최고, 조작감은 그저 그런, 느와르 풍의 실사 어드벤쳐 게임.
분위기는 굉장히 멋있는 전직 경찰 벨라 코박스.
살인사건 추적 류의 히든 오브젝트 게임에, [케이스북(Casebook)] 같은 실사 사진이 아주 잘 합쳐졌습니다. 분위기 하나만큼은 최강이고, 특히나 웹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플래시에서는 이만한걸 찾기 힘들 겁니다. 개발사가 미국도 유럽도 아닌 동유럽 헝가리라서, 그 기묘한 분위기가 더 강하고요.
문제는 히든 오브젝트나 구시대 어드벤쳐 게임이 가졌던 문제점 '픽셀 헌팅'과 '납득가지 않는 퍼즐'이 모두 들어있다는 겁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히든 오브젝트나 어드벤쳐 모두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거나 줄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이런 단점은 매우 아쉬운 겁니다.
심각한 단점이 있음에도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실제 사진으로 표현되는 시각적 분위기가 매우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음악도 좋긴 한데, 이런 류 히든 오브젝트에서 흔하게 들을법한 정도.) 거기에 게임 챕터 넘어갈때마다 등장하는 킥스타트(Kickstarter) 모금 페이지 링크 또한, 마케팅과 펀딩 측면에서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게임 하는 곳 : Kongregate
P.S. : 웍스루를 자주 보셔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봐도 그냥은 풀 수 없는 부분도 많습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5글자 여자 이름 맞추기라던가...)
발매연도 : 2011
가격 : 프리웨어 (플래시게임)
분위기는 최고, 조작감은 그저 그런, 느와르 풍의 실사 어드벤쳐 게임.
살인사건 추적 류의 히든 오브젝트 게임에, [케이스북(Casebook)] 같은 실사 사진이 아주 잘 합쳐졌습니다. 분위기 하나만큼은 최강이고, 특히나 웹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플래시에서는 이만한걸 찾기 힘들 겁니다. 개발사가 미국도 유럽도 아닌 동유럽 헝가리라서, 그 기묘한 분위기가 더 강하고요.
문제는 히든 오브젝트나 구시대 어드벤쳐 게임이 가졌던 문제점 '픽셀 헌팅'과 '납득가지 않는 퍼즐'이 모두 들어있다는 겁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히든 오브젝트나 어드벤쳐 모두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거나 줄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이런 단점은 매우 아쉬운 겁니다.
심각한 단점이 있음에도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실제 사진으로 표현되는 시각적 분위기가 매우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음악도 좋긴 한데, 이런 류 히든 오브젝트에서 흔하게 들을법한 정도.) 거기에 게임 챕터 넘어갈때마다 등장하는 킥스타트(Kickstarter) 모금 페이지 링크 또한, 마케팅과 펀딩 측면에서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게임 하는 곳 : Kongregate
P.S. : 웍스루를 자주 보셔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봐도 그냥은 풀 수 없는 부분도 많습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5글자 여자 이름 맞추기라던가...)
Comments
2011-04-23 23: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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