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스터(Infestor)] (2011) - '기생'을 이용한 특수 룰의 퍼즐 플래포머.
개발사 : woblyware
발매연도 : 2011
가격 : 프리웨어 (플래시)
기생수는 손에 기생하지만, 인페스터는 머리에 기생한다.
일반적인 플랫포머는 타임 어택에 목숨거는 경우가 많지만, 퍼즐 플랫포머는 그보다 아기자기한 머리 쓰는데 신경씁니다. '속도'나 '칼같은 콘트롤'보다 '퍼즐'에 신경쓴다는 거죠. 이 게임 [인페스터]도 그런 류, 속도와 콘트롤은 좀 쉽지만 머리 쓰는데 특화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슬라임과 같은 존재인데, 상대의 머리에 기생해 그들의 특성을 쓸 수 있습니다. 일반인은 점프가 높으면서 달리기가 빠르고, 일꾼은 짐칸을 밀 수 있고, 군인은 총을 쏠 수 있는 등등의 특성. 거기에 기생된 자들에게서 벗어날 때 '좀 더 높이 점프'를 쓸 수 있다는 것이 덧붙어,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 넓은 공간 점프하며 2단 점프 필요할 때는, 무조건 기생 상태를 풀며 호쾌한 점프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게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고 (기생상태 해제이므로) 제약을 가하기도 합니다.
총 40스테이지 중 20까지 해봤는데, 쓸데없이 뺑뺑이를 돌리거나 무리한 난이도는 없었습니다. 룰이 특별한데 거기다 더 끼얹으면 '이걸 깨라는거냐?' 내지 '플레이어 우롱'이 벌어지기 좋은데, 그런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스테이지가 너무 짧거나 쉽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 게임에서는 이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수 룰의 퍼즐 플래포머가 나아가야 할 길이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 하는 곳 : Kongregate
발매연도 : 2011
가격 : 프리웨어 (플래시)
기생수는 손에 기생하지만, 인페스터는 머리에 기생한다.
일반적인 플랫포머는 타임 어택에 목숨거는 경우가 많지만, 퍼즐 플랫포머는 그보다 아기자기한 머리 쓰는데 신경씁니다. '속도'나 '칼같은 콘트롤'보다 '퍼즐'에 신경쓴다는 거죠. 이 게임 [인페스터]도 그런 류, 속도와 콘트롤은 좀 쉽지만 머리 쓰는데 특화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슬라임과 같은 존재인데, 상대의 머리에 기생해 그들의 특성을 쓸 수 있습니다. 일반인은 점프가 높으면서 달리기가 빠르고, 일꾼은 짐칸을 밀 수 있고, 군인은 총을 쏠 수 있는 등등의 특성. 거기에 기생된 자들에게서 벗어날 때 '좀 더 높이 점프'를 쓸 수 있다는 것이 덧붙어,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 넓은 공간 점프하며 2단 점프 필요할 때는, 무조건 기생 상태를 풀며 호쾌한 점프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게 재미를 더해주기도 하고 (기생상태 해제이므로) 제약을 가하기도 합니다.
총 40스테이지 중 20까지 해봤는데, 쓸데없이 뺑뺑이를 돌리거나 무리한 난이도는 없었습니다. 룰이 특별한데 거기다 더 끼얹으면 '이걸 깨라는거냐?' 내지 '플레이어 우롱'이 벌어지기 좋은데, 그런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스테이지가 너무 짧거나 쉽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이 게임에서는 이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수 룰의 퍼즐 플래포머가 나아가야 할 길이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 하는 곳 : Kongre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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