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 Urban Ministries of Durham
발매연도 : 2011
가격 : 프리웨어 (플래시, 기부금 5$부터 받음.)

아메리칸 드림도 벌 수 있는 자나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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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날라갔습니다. 집도 날라갔습니다. 애는 있습니다. 1,000$ 남았는데 월세 들어가고 일용직이라도 해서 1달을 버텨야 합니다. [아이티 : 코스트 오브 라이프(Ayti : Cost of Life)]를 연상시키는 게임인데, 이거 남 얘기가 아니라서 감정 이입 팍팍.

[아이티 : 코스트 오브 라이프]와는 달리 미국 얘기라서 좀 더 와닿을 수도 있고, 피상적으로 알던 그들의 삶 얘기가 문항 하나 하나에 들어갈때는 '아 정말 빡세겠구나 저 나라' 싶기도 합니다. 특히 '의료보험'이나 '무상급식' 얘기도 나오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공짜 점심 먹는다고 놀림받고 울면서 집에 왔어요. 점심 값 줄까요?"도 선택 문항에 나옵니다. 세상 참 비슷하네요. 텍스트 위주의 게임인데 몰입감 엄청나니, 영어 되시는 분들은 반드시 해보시길.

게임 하는 곳 : 공식 홈페이지

P.S. : 이것도 좌파냐?

Comments

익명
2011-10-05 19:09:22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1-10-06 23:39:33

비공개 댓글입니다.

익명
2011-10-24 15:33:54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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