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 2012(Magic the Gathering - Duels of the Planeswalkers 2012)] (2011) - 안 사셨으면 스팀 세일에 사시죠. 단 2013 곧 나옴.
개발사 : Stainless Games ltd
발매연도 : 2011
가격 : 19.99$ (스팀에서 60% 세일중이니 6.79$)
정가로 산지 3일만에 세일.
의외로 쉽다. 그리고 재미있다.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은 '거덜링'이라 불리던 가산탕진형 TCG였습니다. PC나 비디오 게임으로도 여러차례 나왔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스팀으로 나왔던 것이 제일 대중적으로 알려졌을 겁니다.
의외로 쉽고 재밌습니다. 각 카드의 속성을 일일이 읽어서 숙지해야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고, 그 외에는 굉장히 쉽습니다. 쉬운 이유는 간단한데... 덱을 짤 수 없게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플레이하며 언락되는 카드를 빼는 편집만 가능.) TCG의 매력은 유저가 카드를 조합해 자신만의 덱을 짜는 것인데, 스팀(그리고 XBLA)로 발매되는 이 시리즈는 개발사가 정해둔 덱으로만 플레이하게 해두었습니다. 그게 자유도를 낮출것 같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카드가 나와서 뭐가 뭔지 헷갈리는데다 도저히 신규 진입할 엄두도 나지 않는 그 세계를 일반인들에게 열었습니다. TCG가 뭔지만 안다면 매직 안 해봤어도 쉽게 해볼 수 있습니다.
안해보셨던 분들은 이번 세일에 겟하시길. 원래는 확장팩이 별도로 나왔지만 골드에선 그것까지 묶어주고 있습니다. 단 추가 덱 번들도 별도로 파는데, 게임 중 이기면 한장씩 언락되는 카드를 미리 열어주는 식입니다. (안 사도 되긴 합니다.)
게임 사는 곳 : Steam
P.S. : 이거 이전 버젼보다 플레이가 좀 둔탁해진 느낌도 있지만 하다보면 적응됩니다. 음악 등은 전편이 훨씬 좋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전 버젼의 덱과 카드 구성은 미묘하게 바뀐 느낌이라, 옆에 달아두는 아티팩트 비중이 많이 줄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P.S. 2 :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아주 적은 사람들만 들어와 있습니다.
P.S. 3 : 아치 에니미(Arch Enemy) 같은 모드는 1:3으로 즐기게 만들어 두었는데, 이게 의외로 재밌습니다.
발매연도 : 2011
가격 : 19.99$ (스팀에서 60% 세일중이니 6.79$)
정가로 산지 3일만에 세일.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은 '거덜링'이라 불리던 가산탕진형 TCG였습니다. PC나 비디오 게임으로도 여러차례 나왔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스팀으로 나왔던 것이 제일 대중적으로 알려졌을 겁니다.
의외로 쉽고 재밌습니다. 각 카드의 속성을 일일이 읽어서 숙지해야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고, 그 외에는 굉장히 쉽습니다. 쉬운 이유는 간단한데... 덱을 짤 수 없게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플레이하며 언락되는 카드를 빼는 편집만 가능.) TCG의 매력은 유저가 카드를 조합해 자신만의 덱을 짜는 것인데, 스팀(그리고 XBLA)로 발매되는 이 시리즈는 개발사가 정해둔 덱으로만 플레이하게 해두었습니다. 그게 자유도를 낮출것 같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카드가 나와서 뭐가 뭔지 헷갈리는데다 도저히 신규 진입할 엄두도 나지 않는 그 세계를 일반인들에게 열었습니다. TCG가 뭔지만 안다면 매직 안 해봤어도 쉽게 해볼 수 있습니다.
안해보셨던 분들은 이번 세일에 겟하시길. 원래는 확장팩이 별도로 나왔지만 골드에선 그것까지 묶어주고 있습니다. 단 추가 덱 번들도 별도로 파는데, 게임 중 이기면 한장씩 언락되는 카드를 미리 열어주는 식입니다. (안 사도 되긴 합니다.)
게임 사는 곳 : Steam
P.S. : 이거 이전 버젼보다 플레이가 좀 둔탁해진 느낌도 있지만 하다보면 적응됩니다. 음악 등은 전편이 훨씬 좋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전 버젼의 덱과 카드 구성은 미묘하게 바뀐 느낌이라, 옆에 달아두는 아티팩트 비중이 많이 줄었다는 느낌도 듭니다.
P.S. 2 :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아주 적은 사람들만 들어와 있습니다.
P.S. 3 : 아치 에니미(Arch Enemy) 같은 모드는 1:3으로 즐기게 만들어 두었는데, 이게 의외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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